2026.02.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10.1℃
  • 흐림강릉 8.6℃
  • 구름많음서울 11.3℃
  • 구름많음대전 10.1℃
  • 흐림대구 8.8℃
  • 흐림울산 8.1℃
  • 흐림광주 12.3℃
  • 흐림부산 10.0℃
  • 흐림고창 9.4℃
  • 제주 10.3℃
  • 흐림강화 8.0℃
  • 구름많음보은 9.0℃
  • 흐림금산 10.1℃
  • 흐림강진군 11.6℃
  • 흐림경주시 8.2℃
  • 흐림거제 10.1℃
기상청 제공

화순전남대병원, 암치유역량 중국에 적극 소개

심폐소생술 실습도…中 웨이보 등에 홍보

  광주지역 대학생과 관내 중국 유학생들로 구성된 ‘한․중 대학생 SNS 서포터즈단’이 최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을 방문, 심폐소생술 강습과  병원내 투어를 병행했다.


  광주관광컨벤션뷰로 직원의 안내로 이날 병원을 방문한 중국 유학생 SNS 서포터즈단 20명은 이성민 교수(응급의학과)의 지도로 응급상황시의 심폐소생술에 관해 배웠다.
 
  동영상과 마네킹 등을 활용한 실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참가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 ‘중국판 트위터’라 불리는 SNS매체인 ‘웨이보’ 등에 현장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화순군과 화순전남대병원에 관한 개략적인 소개에도 관심을 높였다. 화순이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로서 고인돌, 무등산 입석대뿐 아니라 산과 숲,상수원,누정,힐링푸드 등 ‘5다(多) 고을’이라는 설명에 큰 흥미를 보였다. 적벽과 주자묘, 혁명음악가 정율성의 모교 등 중국문화와 밀접하게 연관된 유서깊은 고장이라는 설명엔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병원내 투어를 통해 암특화병원으로서의 치유역량과 첨단장비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호평하기도 했다. 간간이 내리는 빗속에도 불구, 병원내 ‘치유의 숲’ 등에서 잠시 산책하며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병원투어후엔 인접한 지역축제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펴기도 했다.


  광주대에서 한국어를 전공중인 경월군은 “한국내에선 유일하게 전원도시에 자리잡은 상급종합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의 탄탄한 의료시스템을 확인했다. 중국내에도 암환자들이 많다. 적극 추천하고 싶다.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기회도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 대학생 SNS 서포터즈단’은 광주시가 역점 추진중인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의 하나로 발족됐다.

  광주관광컨벤션뷰로 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총 40명(중국유학생 36명 포함)이 선발돼 중국과 광주·전남간의 가교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들은 지역내 주요축제나 관광정보, 각종 체험활동 후기 등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QQ, 런런왕 등을 통해 중국 전역에 활발히 알리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중국내 온라인을 통해 광주전남 문화·관광자원 등을 적극 알려 포스팅 3천여회·조회수 100만건·추천수 1만7천여회를 기록, ‘SNS 서포터즈단’의 홍보효과를 입증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 치료제 ‘기브라리주’ 허가…희귀질환 성인 환자에 새 치료 기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성인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Acute Hepatic Porphyria, AHP)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 ‘기브라리주(성분명: 기보시란나트륨)’를 2월 2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은 간에서 체내 산소 운반에 필수적인 물질인 헴(Heme) 합성 과정에 필요한 효소가 결핍돼 발생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이로 인해 아미노레불린산(ALA), 포르포빌리노겐(PBG) 등 신경독성을 지닌 중간대사산물이 체내에 축적되며, 심한 복통과 말초신경 손상, 근력 저하, 경련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증상이 급성으로 반복 발현되는 특성상 환자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에 허가된 기브라리주는 간에서 아미노레불린산 합성효소 1(ALAS1)에 대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분해함으로써, 신경독성 중간체인 아미노레불린산과 포르포빌리노겐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다.ALAS1은 간에서 헴 합성 과정의 첫 단계를 담당하는 효소로, 과도하게 활성화될 경우 독성 중간체 생성이 증가하게 된다. 기브라리주는 해당 효소의 발현을 조절해 질환의 근본적 원인에 접근하는 RNA 간섭(RNAi) 기반 치료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미사이언스, 약국용 여성 질 유래 특허 유산균 리뉴얼 출시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LAM)을 통해 여성 이너케어 솔루션을 강화한다. 한미사이언스는 여성 건강 케어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신제품 ‘프로-캄 진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30‘을 출시하고 약국 전용 이너케어 제품군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약국에서 45만개 이상 판매된 ‘진 프로바이오틱스’를 개선해 선보인 제품으로, 기존 10억 CFU 대비 3배 강화된 보장균수 30억 CFU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캄 진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30은 바쁜 일상 속 건강 관리에 관심도가 높은 여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프로폴리스와 비타민 C를 부원료로 배합해 1일 1캡슐 섭취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성분으로는 ▲건강한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특허 유산균 3종 ▲글로벌 유산균 전문 기업인 듀폰 다니스코의 프리미엄 혼합유산균 7종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8.5mg 등이다. 이 외에도 크렌베리농축액분말, 저분자피쉬콜라겐, 히알루론산, 프로폴리스추출물, 비타민C, 프리바이오틱스 등을 부원료로 포함해 여성 맞춤형 복합 설계를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습기와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아시아 학계도 주목한 ‘만성콩팥병 관리법’…“환자 삶 바꾸는 국가 전환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콩팥병을 국가 차원의 전주기 관리체계로 다루려는 첫 입법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의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담고 있는 재택투석 활성화 정책과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은 국제신장학회(ISN)가 제시해 온 환자 중심 치료 원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역시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