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23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노사 상생협력 유공 사업장으로 선장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실시하는 것으로 사업장 부문엔 유유제약이 제약업체 유일하게 선정돼 노,사 대표가 수상했다.
유유제약은 노사화합선언, 성과 높은 일터 만들기 등 상생의 노사문화를 산업현장에 정착해서 노사 관계 선전화 제도 정착에 기여해 왔으며 노사협력프로그램 실천, 불합리한 노사문화, 관행개선 등을 통한 사업장의 노사 파트너십 확산과 노사관계 선진화 제도의 올바른 현장정착에 기여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노사 상생 협력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노사 화합과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서 회사를 더욱 성장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창업 70주년을 맞은 유유제약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일반의약품인 뇌말초 순환개선제 '타나민'을 비롯해 종합비타민제 '비나폴로', 비타민씨 '유판씨',멍들고 부은데 바르는 연고제 ‘베노플러스겔’ 식물성분 항우울제 '노이로민',순수 바닷물 비강세정제 “피지오머” 등 우수한 의약품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그리고 고령화 사회를 맞아 세계적인 골다공증치료제 복합신약 '맥스마빌',뇌졸중 치료제 복합신약 '유크리드'등 복합신약을 개발했고 차별화된 과학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2006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아시아 200대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 치료제 YY-162의 용법용량을 변경하여 후기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아 신약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