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11.6℃
  • 흐림강릉 8.9℃
  • 구름많음서울 12.1℃
  • 구름많음대전 11.2℃
  • 흐림대구 9.3℃
  • 흐림울산 8.5℃
  • 흐림광주 12.9℃
  • 흐림부산 10.4℃
  • 흐림고창 9.7℃
  • 제주 10.3℃
  • 구름많음강화 9.8℃
  • 흐림보은 9.5℃
  • 흐림금산 10.7℃
  • 흐림강진군 12.5℃
  • 흐림경주시 8.6℃
  • 흐림거제 10.5℃
기상청 제공

대한두경부종양학회,두경부암 바로알기 켐페인

서울아산병원에서 두경부암 홍보대사 홍경민과 두경부암 환우 위한 힐링 행사 마련

대한두경부종양학회(회장 안희창),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회장 이강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강진형)가 지난 26일 ‘2016 메이크센스 캠페인(Make Sense Campaign) 일환으로 마련된 ‘두경부암 환우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두경부암 환우와 환우 가족, 두경부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참석, 두경부암을 극복한 환우들의 공감 스토리를 나누는 한편, 두경부암 질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두경부암 바로알기’를 주제로 두경부암의 발생 현황과 예방, 진단 및 치료법 등 질환에 대한 연세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은창 교수의 강의와 더불어 Q&A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두경부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홍경민이 행사에 참여하여 위촉식을 갖고 위촉패를 수여 받았다. 홍경민은 행사에 참여한 환우와 환우 가족들을 위한 노래를 선물하고, 환우들의 극복 사연을 함께 나누며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두경부암 환우들의 특별한 사연들이 소개됐다. 항공사 기장이자 한 가정의 가장의 사례에서는 건강 검진을 통해 후두와 인두의 경계에 발생하는 하인두암을 진단받고 치료 받은 이후 좌절을 겪기도 했으나, 가족들의 응원과 함께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며 질환을 극복해나가고 있는 과정을 생생히 보여주었다. 또한 혀에 발생하는 설암 4기 진단을 받고 좌절을 했던 한 젊은 남성 환우는 치료 과정 중 같은 진단을 받고 질환을 극복해낸 여성 환우를 만나 부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된 따뜻한 사연도 소개되었다.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안희창 회장은 “아직은 국내 인지도가 낮은 두경부암을 주제로 전문의들과 환우들이 모여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우들이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치료 의지도 고취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일반 대중들의 인식도 높여 조기 진단을 독려하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두경부암은 눈, 뇌, 귀, 식도를 제외한 두부와 경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암으로, 음주와 흡연이 주요 원인이며 전 세계적으로 모든 암 중 5%를 차지한다. 특히 두경부암은 뒤늦은 발견 시 수술이 불가능할 수도 있고 수술을 하더라도 발생부위에 따라 해당 기관이 손상되어 일상적 식이의 어려움이나 발음 기능 저하, 목소리 기능 상실 등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하지만 조기 진단 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음식 섭취 기능과 말하는 기능도 보존할 수 있어 그만큼 두경부암은 조기 진단 및 예방이 중요하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 치료제 ‘기브라리주’ 허가…희귀질환 성인 환자에 새 치료 기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성인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Acute Hepatic Porphyria, AHP)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 ‘기브라리주(성분명: 기보시란나트륨)’를 2월 2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은 간에서 체내 산소 운반에 필수적인 물질인 헴(Heme) 합성 과정에 필요한 효소가 결핍돼 발생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이로 인해 아미노레불린산(ALA), 포르포빌리노겐(PBG) 등 신경독성을 지닌 중간대사산물이 체내에 축적되며, 심한 복통과 말초신경 손상, 근력 저하, 경련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증상이 급성으로 반복 발현되는 특성상 환자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에 허가된 기브라리주는 간에서 아미노레불린산 합성효소 1(ALAS1)에 대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분해함으로써, 신경독성 중간체인 아미노레불린산과 포르포빌리노겐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다.ALAS1은 간에서 헴 합성 과정의 첫 단계를 담당하는 효소로, 과도하게 활성화될 경우 독성 중간체 생성이 증가하게 된다. 기브라리주는 해당 효소의 발현을 조절해 질환의 근본적 원인에 접근하는 RNA 간섭(RNAi) 기반 치료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미사이언스, 약국용 여성 질 유래 특허 유산균 리뉴얼 출시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LAM)을 통해 여성 이너케어 솔루션을 강화한다. 한미사이언스는 여성 건강 케어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신제품 ‘프로-캄 진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30‘을 출시하고 약국 전용 이너케어 제품군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약국에서 45만개 이상 판매된 ‘진 프로바이오틱스’를 개선해 선보인 제품으로, 기존 10억 CFU 대비 3배 강화된 보장균수 30억 CFU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캄 진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30은 바쁜 일상 속 건강 관리에 관심도가 높은 여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프로폴리스와 비타민 C를 부원료로 배합해 1일 1캡슐 섭취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성분으로는 ▲건강한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특허 유산균 3종 ▲글로벌 유산균 전문 기업인 듀폰 다니스코의 프리미엄 혼합유산균 7종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8.5mg 등이다. 이 외에도 크렌베리농축액분말, 저분자피쉬콜라겐, 히알루론산, 프로폴리스추출물, 비타민C, 프리바이오틱스 등을 부원료로 포함해 여성 맞춤형 복합 설계를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습기와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아시아 학계도 주목한 ‘만성콩팥병 관리법’…“환자 삶 바꾸는 국가 전환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콩팥병을 국가 차원의 전주기 관리체계로 다루려는 첫 입법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의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담고 있는 재택투석 활성화 정책과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은 국제신장학회(ISN)가 제시해 온 환자 중심 치료 원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역시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