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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제10회 감염관리 주간행사 개최

경희의료원 환자안전본부(본부장 김성완․이비인후과)는 11월 25일(금), 의료원 제1세미나실에서 제10회 감염관리 주간행사 ‘손 위생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건식 병원장, 강홍모 감염관리부장(호흡기내과), 이미숙 감염관리실장(감염면역내과), 이종훈 적정관리실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10주년 축하메시지 영상보기, 감염관리 퀴즈대회, 감염예방 활동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9년간 교직원들이 보여준 다양한 감염관리와 예방 활동들을 영상으로 묶어 함께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감염관리실은 감염관리와 예방을 위한 교직원 교육을 위해 동영상과 포스터 제작, 사진전 등 교직원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왔다. 


이미숙 감염관리실장은 “의료관련 감염 감소를 위해 의료인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손 위생을 지키는 일.”이라며, “그동안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진의 손 위생 증진과 병원의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감염관리 지침의 수행도를 높이고 의료관련 감염 예방을 위한 활동에 많은 참여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경희의료원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손 위생 모니터링을 수시로 진행, 의료진의 감염관리 의식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날 그동안의 성과발표와 손 씻기 수행도가 높은 부서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손 위생 우수부서로는 외과중환자실, 본관7층 병동, 동관6층 병동이 선정됐다.
 
제10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경희의료원 감염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실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의료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병원 내 감염 예방 및 손 위생 수행도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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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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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연례점검회의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국제백신연구소의 ‘25년 성과와 ’26년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백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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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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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약가제도 개편 추진 관련 범제약바이오산업계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정부가 금명간 발표 예정인 약가제도 개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범제약바이오산업계가 참여하는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 ’(이하 비대위)가 출범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는 24일 이른 아침 협회 미래관 4층 비전홀에서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갖고 약가제도 개편 관련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한 비대위 구성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보건복지부가 이번 주 후반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약가제도 개편안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발전과 5 대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이라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 비대위원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유형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등도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비대위원회는 ▲기획정책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등 3 개 분과를 중심으로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추진 약가제도 개편안 관련 그간의 경과와 향후 일정, 개편 시 산업계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 . 참석자들은 약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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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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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 구로병원,제2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선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원장 한승범)과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이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제2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패널병원사업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의 현장 경험을 가진 우수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정기 모니터링,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조사·연구 참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의견 개진 등을 통해 제도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간병 부담을 경감하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건보공단은 실제 운영역량을 갖춘 기관을 선별해 제도 개선의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안암병원은 인프라 개편을 통한 체계적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역량과 스마트 환자안전 시스템 도입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2기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2023년에 준공된 신관 병동은 감염 관리와 환자안전을 고려해 4인실 운영을 대폭 확대하고, ‘간호 서브 스테이션’을 촘촘히 배치해 환자의 상태를 시창(視窓)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구로병원은 통합서비스 병동의 안정적 운영과 체계적 인력·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1기 패널병원(2024년~2025년) 지정에 이어 이번 2기 패널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