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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콜센터 업무 프로토콜화 했더니 업무효율 껑충"

제10회 QI 경진대회 개최,상담 응답률 지표 크게 향상시킨 콜센터팀 대상 차지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용란)은 11월 29일 원내 명곡홀에서 제10회 QI 경진대회(지표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부서별 16개 팀, 부서간 연합 7개 팀 등 총 23개 팀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해온 각 팀별 QI 활동내용을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콜센터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콜센터 업무 프로토콜화를 통한 효율성 증진방안’을 주제로 이규선 직원이 발표한 콜센터팀은 상담전화가 특정시간 대에 몰려 응답률이 떨어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했다.


 상담전화는 오전 9~10시 대에 몰리는데 한정된 자원을 연장근무 등에 분산하다 보니 응답률이 낮았던 것. 2015년 전체 평균 응답률이 85%인데, 9~10시 대의 응답률은 79% 안팎에 그쳤다.


  콜센터팀은 이에 인력의 재배치를 통해 오전시간 대의 근무자 수를 늘리고, 상담유형별로 프로토콜을 재정비해 건당 상담시간을 줄이는 한편, 업무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예약안내문자 발송 시간을 오후시간 대로 옮겼다. 이와 함께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문업체로부터 CS교육을 정기적으로 받는 등 상담스킬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이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평균 응답률은 97.7%로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졌고, 오전 9시, 10시 대의 응답률도 각각 98.3%, 98.4%를 기록할 정도로 개선되었다.


  콜센터팀 이미숙 파트장은 “상담전화에 대한 응답률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프로토콜을 더 보완해 고객들의 상담전화를 가능한 한 곧바로 응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는 ▶병동팀(입원환자 준비시간 감축을 통한 업무효율성 및 간호사 만족도 증진)이, 우수상에는 ▶백내장센터팀(백내장 수술일정 및 주의사항 안내의 효율성 증진)이, 장려상에는 ▶원무팀(외부자료 확인강화를 통한 업무효율 증진) ▶의무기록실팀(의무기록 완결도를 높이자)이 각각 선정됐다. 김안과병원은 이날 입상 팀들에게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팀 각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용란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업무개선과 고객만족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올해 입상하지 못한 팀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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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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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 치료제 ‘기브라리주’ 허가…희귀질환 성인 환자에 새 치료 기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성인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Acute Hepatic Porphyria, AHP)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 ‘기브라리주(성분명: 기보시란나트륨)’를 2월 2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은 간에서 체내 산소 운반에 필수적인 물질인 헴(Heme) 합성 과정에 필요한 효소가 결핍돼 발생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이로 인해 아미노레불린산(ALA), 포르포빌리노겐(PBG) 등 신경독성을 지닌 중간대사산물이 체내에 축적되며, 심한 복통과 말초신경 손상, 근력 저하, 경련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증상이 급성으로 반복 발현되는 특성상 환자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에 허가된 기브라리주는 간에서 아미노레불린산 합성효소 1(ALAS1)에 대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분해함으로써, 신경독성 중간체인 아미노레불린산과 포르포빌리노겐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다.ALAS1은 간에서 헴 합성 과정의 첫 단계를 담당하는 효소로, 과도하게 활성화될 경우 독성 중간체 생성이 증가하게 된다. 기브라리주는 해당 효소의 발현을 조절해 질환의 근본적 원인에 접근하는 RNA 간섭(RNAi) 기반 치료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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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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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약국용 여성 질 유래 특허 유산균 리뉴얼 출시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LAM)을 통해 여성 이너케어 솔루션을 강화한다. 한미사이언스는 여성 건강 케어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신제품 ‘프로-캄 진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30‘을 출시하고 약국 전용 이너케어 제품군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약국에서 45만개 이상 판매된 ‘진 프로바이오틱스’를 개선해 선보인 제품으로, 기존 10억 CFU 대비 3배 강화된 보장균수 30억 CFU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캄 진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30은 바쁜 일상 속 건강 관리에 관심도가 높은 여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프로폴리스와 비타민 C를 부원료로 배합해 1일 1캡슐 섭취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성분으로는 ▲건강한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특허 유산균 3종 ▲글로벌 유산균 전문 기업인 듀폰 다니스코의 프리미엄 혼합유산균 7종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8.5mg 등이다. 이 외에도 크렌베리농축액분말, 저분자피쉬콜라겐, 히알루론산, 프로폴리스추출물, 비타민C, 프리바이오틱스 등을 부원료로 포함해 여성 맞춤형 복합 설계를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습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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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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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학계도 주목한 ‘만성콩팥병 관리법’…“환자 삶 바꾸는 국가 전환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콩팥병을 국가 차원의 전주기 관리체계로 다루려는 첫 입법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의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담고 있는 재택투석 활성화 정책과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은 국제신장학회(ISN)가 제시해 온 환자 중심 치료 원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역시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