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흐림동두천 11.6℃
  • 흐림강릉 10.5℃
  • 흐림서울 13.1℃
  • 흐림대전 12.4℃
  • 흐림대구 10.1℃
  • 흐림울산 9.3℃
  • 흐림광주 13.8℃
  • 흐림부산 11.1℃
  • 흐림고창 12.2℃
  • 흐림제주 11.1℃
  • 흐림강화 9.8℃
  • 흐림보은 10.0℃
  • 흐림금산 12.5℃
  • 흐림강진군 13.8℃
  • 흐림경주시 9.4℃
  • 흐림거제 11.0℃
기상청 제공

전남대병원, 환자중심 스마트병원 재도약 다짐

새 미션과 비전으로 새로운 인술 100년 향한 출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새 미션(Mission)과 비전(Vision)으로 새로운 인술 100년의 시대를 여는 감동 주는 환자중심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전남대병원은 2일 오전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관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어린이병원 건립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규모의 다병원 체제를 구축하고, 노후병동 리모델링 등으로 진료환경을 대폭 개선해 스마트병원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알찬 경영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밖으로는 국제의료서비스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내외적으로 내실 있고 활력 넘치는 사업을 펼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아울러 국립대병원이자 지역거점병원으로서 본연의 업무인 진료, 교육, 연구 분야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신년사에서 윤택림 병원장은 어린이병원 건립을 전남대병원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꼽았다.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의 어린이병원 사업에 선정된 전남대병원 어린이병원은 병원의 기존 건물인 2동과 6동 리모델링을 통해 올해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7층에 145병상 수용 규모로 건립될 어린이병원에는 소아중환자실·신생아중환자실·모체태아집중치료실·소아병동·산모병동·소아외래클리닉·발달재활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어린이병원이 완공되면 전남대병원은 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전남대치과병원과 연계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규모의 다병원 체제를 구축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병원에 이어 의생명연구지원센터 건립도 추진될 계획이다.


현재 장례식장 위치에 사업비 280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연구지원세터가 들어서면 의료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노후병동 리모델링 사업도 동시에 추진돼 보다 쾌적한 진료환경이 갖춰지게 된다.


윤택림 병원장은 또 전남대병원의 새 병원 건립을 위한 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본원-분원간 특성화된 전문진료센터 운영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진료분야에서는 권역외상센터 운영시스템을 강화하는 응급의료 프로세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윤택림 병원장은 올해도 대화와 타협을 통한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직원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 일할 맛 나는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택림 병원장은 “새해 큰 그림을 그리는 전남대병원이 직원들의 창조적 열정과 지혜를 모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이러한 새로운 대변화를 앞두고 지난해 말 병원의 사명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새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새 미션은 ‘탁월한 진료·교육·연구와 헌신적인 봉사로 의학발전과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이며, 새 비전은 ‘우리는 의료계의 표준이 되고 고객의 신뢰를 받는 스마트병원이 된다’는 것이다.

새 미션과 비전은 전남대병원이 미래의 의료를 선도하고, 새로운 인술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방향타 역할을 하게 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 치료제 ‘기브라리주’ 허가…희귀질환 성인 환자에 새 치료 기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성인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Acute Hepatic Porphyria, AHP)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 ‘기브라리주(성분명: 기보시란나트륨)’를 2월 2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은 간에서 체내 산소 운반에 필수적인 물질인 헴(Heme) 합성 과정에 필요한 효소가 결핍돼 발생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이로 인해 아미노레불린산(ALA), 포르포빌리노겐(PBG) 등 신경독성을 지닌 중간대사산물이 체내에 축적되며, 심한 복통과 말초신경 손상, 근력 저하, 경련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증상이 급성으로 반복 발현되는 특성상 환자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에 허가된 기브라리주는 간에서 아미노레불린산 합성효소 1(ALAS1)에 대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분해함으로써, 신경독성 중간체인 아미노레불린산과 포르포빌리노겐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다.ALAS1은 간에서 헴 합성 과정의 첫 단계를 담당하는 효소로, 과도하게 활성화될 경우 독성 중간체 생성이 증가하게 된다. 기브라리주는 해당 효소의 발현을 조절해 질환의 근본적 원인에 접근하는 RNA 간섭(RNAi) 기반 치료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미사이언스, 약국용 여성 질 유래 특허 유산균 리뉴얼 출시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LAM)을 통해 여성 이너케어 솔루션을 강화한다. 한미사이언스는 여성 건강 케어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신제품 ‘프로-캄 진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30‘을 출시하고 약국 전용 이너케어 제품군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약국에서 45만개 이상 판매된 ‘진 프로바이오틱스’를 개선해 선보인 제품으로, 기존 10억 CFU 대비 3배 강화된 보장균수 30억 CFU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캄 진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30은 바쁜 일상 속 건강 관리에 관심도가 높은 여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프로폴리스와 비타민 C를 부원료로 배합해 1일 1캡슐 섭취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성분으로는 ▲건강한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특허 유산균 3종 ▲글로벌 유산균 전문 기업인 듀폰 다니스코의 프리미엄 혼합유산균 7종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8.5mg 등이다. 이 외에도 크렌베리농축액분말, 저분자피쉬콜라겐, 히알루론산, 프로폴리스추출물, 비타민C, 프리바이오틱스 등을 부원료로 포함해 여성 맞춤형 복합 설계를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습기와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아시아 학계도 주목한 ‘만성콩팥병 관리법’…“환자 삶 바꾸는 국가 전환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콩팥병을 국가 차원의 전주기 관리체계로 다루려는 첫 입법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의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담고 있는 재택투석 활성화 정책과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은 국제신장학회(ISN)가 제시해 온 환자 중심 치료 원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역시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