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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ADHD/양극성장애 소아청소년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소아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양극성장애 임상시험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 연구(연구 책임자: 정신건강의학과 정경운 교수)는 ADHD와 양극성장애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신경생리학적 지표 및 유전자와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이다.
 
임상시험 참여는 ADHD나 양극성장애를 앓고 있는 만 6세에서 18세 사이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진의
면담 및 지면 검사를 실시한 후 적합한 사람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동의서를 읽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연구참여를 방해할 정도의 불안정한 내과적 질환이 있는 경우, 뇌 손상이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자는 임상시험에서 연구 담당자와의 면담 및 지문을 통한 평가를 받고, 주의력 검사를 포함한 심리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또한 간단한 인지과제와 함께 뇌파를 측정하고 유전자 검사를 위한 혈액을 채취하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정경운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이번 연구를 통해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있어 생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더욱 정확한 진단 및 효과적인 치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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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제28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 개최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8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이숙연)의 제34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은 “1990년에 설립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한국여약사회는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 안녕을 목표로 출범했다”며, “따뜻한 약손을 실천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국내외에서 사랑과 봉사, 헌신을 바탕으로 소명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수상자 두정효 약사는 약사이자 사회복지사로서 20년 이상 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자 재활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양성, 성교육 및 환경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건강한 회복을 묵묵히 실천해 오신 발걸음은 화려하지 않으나 깊고 단단하다. 누군가의 삶을 다시 일으키는 일은 가장 인간적인 일이며, 이는 바로 ‘조용한 사랑과 실천’을 남기고자 했던 유재라 여사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두정효 약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대학 시절 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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