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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불우 소아환우에 후원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이 형편이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아의 진료비로 써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2층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소아청소년과 김현호(3년차)·한승아(3년차)·한민정(2년차) 전공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16명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송년의 밤 행사에서 어린이병원 병동 및 외래 간호사들이 기부한 물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후원금은 어린이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자 중 진료교수가 추천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환우의 진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환우의 치료와 전문의 수련에 바쁜 전공의들이 환우들에게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공의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금은 어린이병원에서 치료중인  소아환우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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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학계도 주목한 ‘만성콩팥병 관리법’…“환자 삶 바꾸는 국가 전환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콩팥병을 국가 차원의 전주기 관리체계로 다루려는 첫 입법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의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담고 있는 재택투석 활성화 정책과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은 국제신장학회(ISN)가 제시해 온 환자 중심 치료 원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역시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