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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도스, ‘직접 뜬 목도리’로 암환자에게 사랑 전해

‘WARM 프로젝트’ 수혜 암환자 위한 치료 의지 격려 차원에서 사내행사 펼쳐

한국산도스(대표 윤소라)가 지난 9일 'WARM(Sandoz public WelfARe prograM) 프로젝트'의 수혜자로 선정된 암환자들을 위한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한국산도스의 사회공헌활동인 ‘WAR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암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격려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한국산도스 마케팅팀 및 세일즈팀 임직원들이 약 한 달간 손 뜨개질에 적극 참여했다.

완성된 목도리는 ‘WARM 프로젝트’의 첫 수혜자로 선정된 암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암환자들이며, 현재 한국산도스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이끌어가는 'WARM 프로젝트'를 통해 항암치료 및 수술비 등을 지원받고 있다.

한국산도스 윤소라 대표는 “‘WARM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치료지원뿐 아니라 환자들의 마음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기로 다짐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WARM 프로젝트’ 수혜환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2012년에도 환자들을 위해 제약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산도스의 'WARM 프로젝트'는 매년 기업의 연 매출 1%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주요병원들이 함께 선정한 저소득층 암환자들에게 그들의 암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편, 한국산도스(www.sandoz.com)는 2005년 2월 독일의 제네릭 전문기업인 헥살사(Hexal AG)와 산도스사의 합병으로 국내에서 2005년 6월 '한국산도스'로 새롭게 노바티스 그룹에 합류한 제네릭 의약품 전문 제약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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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부모 '이것'이 가장 큰 문제? 소아비만은 흔히 가족의 잘못이 아닌 자녀 '개인의 탓'으로 여겨지곤 한다. 그러나 자녀의 비만이 부모 무관심에서 비롯되거나 부모로부터 대물림된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가족 전체의 문제'로 봐야한다는 주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녀의 비만은 가족의 태도,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가족 내에서 △불규칙한 식사 패턴 △적은 활동량 △야식·배달음식 등 같은 식생활습관이 일상에 자리잡으며 세대 간 자연스럽게 전파된다는 이유에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 그중에서도 소아비만의 가족 책임사례를 외신 연구 결과를 통해 파악하고 치료방안을 비만 치료 전문가 자문을 통해 들어 봤다. ◆부모의 무관심, 비만여부가 아이를 더 뚱뚱하게 만든다? 자녀에게 무관심하거나 권위주의적인 부모 아래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경영대학원 연구진은 20년에 걸쳐 아동 1만 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022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연구진은 양육방식을 부모와 자녀 설문을 통해 △권위주의적인 △따뜻한 △방임하거나 무관심한 등 네 개의 유형으로 분류했다.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