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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숙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장,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장 선출

유문숙 아주대 간호대학장이 2월 10일 열린 한국간호대학(과)장 협의회(Korean Association of College of Nursing) 총회에서 32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간호대학(과)장 협의회는 4년제 간호대학(과)장의 협의체로 간호교육의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 간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1985년 설립됐으며 현재 회원은 118개 대학이다.


유문숙 신임회장은 아주대 간호대학 학장, 간호학부장, 간호학과장, 간호과학연구소장을 지냈고, 대외적으로는 수원시 간호사회 회장, 한국간호대학(과)장 협의회 제2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가정간호학회 부회장, 한국간호대학장 협의회 부회장, 가정간호학회지 논문심사위원, 간호행정학회지 논문심사위원, 수원시 간호사회 감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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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