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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직장 어린이집' 개원

직원복지 증진, 육아부담 완화, 경제성장 및 복지사회 구현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3월 7일(화) 오후 5시 어린이집 개소식을 가졌다. 면적은 168.32㎡로 친환경 소재로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유아 화장실,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보육교사 4명, 보조교사 1명, 조리원 1명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함으로써 직원의 육아부담을 덜어 줄 수 있게 돼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선도하게 됐다.


또한 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강동경희대병원은 강동구 교육 복지 개선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저출산 저성장시대의 시대적 위기를 해결함과 동시에 기업이 근로자의 육아부담에 동참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삶의 터전 마련과 자녀의 미래까지 책임지는 사회적 의료기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개별성과 다양성을 존중받고, 창의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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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