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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대청도서 의료지원 활동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의 의료 환경이 열악한 도서지역에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송준호)은 3월 20일(월) ~ 21일(화)의 기간 동안, 인천시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옹진군 대청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증진 활동을 진행했다.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오피니언 리더인 인화회 회원들의 선도적 역할을 바탕으로 도서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자매결연을 통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골자로 한다.


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 김창환 센터장(재활의학과)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6명의 봉사단은 근·골격계 통증 완화 치료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 지원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보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송준호 교수는 “인하대병원은 인천의 도서지역이 가지고 있는 무궁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상생의 가치를 드높이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사회 도서지역 곳곳을 찾아가 ‘공적 건강 나눔 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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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 hub. ㈜이롭과 「2025 한국기술혁신학회 」 동시 수상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이롭이 소노캄 제주에서 열린 「2025 한국기술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술혁신상 시상식에서 동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재단은 ㈜이롭의 수술로봇개발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혁신지원상을, ㈜이롭은 국산 최초 복강경 수술용 로봇 ‘이롭틱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진행된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특화 제품 개발 과제를 통해 ㈜이롭의 로봇기술 고도화를 지원했다. 특히 ‘이롭틱스’의 공인시험을 지원했으며, 전기·기계적 안정성 및 전자파 적합성, 성능시험 등 27건의 시험지원과 전자파 디버깅, 실무교육을 통해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협동로봇 카트 및 액세서리 기능 개선과 복강경 수술로봇 공동 디자인 출원 이후 기술이전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수행했다. 수상을 통해 ㈜이롭은 국내 1호 수술 협동로봇 ‘이롭틱스’에 이어 2세대 수술로봇 개발 및 전임상 성공을 통해 기술혁신을 인정받았다. 특히 2세대 수술보조 협동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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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김택우 범대위 위원장 "성분명 처방 강행..곧 의약분업 파기 선언" 대한의사협회 오늘 (16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 개최했다. 김택우 범대위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급 불안정 의약품 문제는 마땅히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그 책임을 방기한 채 의약품 수급 불안이라는 핑계 뒤에 숨어 성분명 처방을 강제하려 하고 있다"며 " 이 법안은 성분명 처방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의사들에게 형사 처벌까지 강제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며 이는 과잉 입법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는 의사와 환자 간의 신뢰를 깨뜨리고 환자 안전을 위협하며, 책임 구조를 붕괴시키는 명백한 의료악법이다.동일 성분이라는 이유로 의사의 판단 없이 약제가 대체된다면, 그로 인한 의사의 처방 권한과 환자의 안전은 누가 책임질 것" 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우리는 처방과 조제의 경계를 묵묵히 지켜왔다. 그러나 지금 국회와 정부가 강행하는 성분명 처방은, 지난 20여 년간 지켜온 의약분업의 원칙을 명백히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성분명 처방 강행은, 곧 의약분업 파기 선언"이라고 못박았다. 김 위원은 이어 "법원 판결을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