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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이종욱 펠로우십 캄보디아 연수생 수료식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3월 23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2016 이종욱 펠로우십 임상과정 위탁운영 연수생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Pel Vanna(응급의학과), Huy Visal(소아과), Soum Chamroeun(간호부), Kin Kinarin(간호부) 등 총 4명의 캄보디아 연수생들은 지난 16년 9월부터 6개월간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이론 및 임상 참관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또한 연수생들은 한국 문화체험행사와 학술대회, 무료이동진료, 의료관련 전시회 등의 외부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연수생들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일산백병원 의료진의 따뜻한 가르침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그동안 열정을 다해 가르쳐 주신 교수진들께 감사한 마음이며 이곳에서 배우고 익힌 의학 지식과 기술을 캄보디아에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해준 여러분들게 감사한 마음"이며 "일산백병원에서 배운 것들이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의 조국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취통증의학과 최원주 교수를 비롯한 일산백병원 교수진은 연수생들이 습득한 의료 지식, 기술을 효과적으로 현지에 적용할 수 있도록 4월 8일부터 캄보디아 현지 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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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