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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주류 안전관리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중·소규모 주류 제조업체의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주류 안전관리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4월 3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류 안전관리 지원사업’은 주류 제조업체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법령, 기준‧규격 분석 기술 및 제조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류를 생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업체들이 전문적인 지원을 손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수도권(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중부권(한국교통대학교), 영남권(경상대학교), 호남권(남부대학교) 4개 권역별로 주류 안전관리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한다.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현장 방문 애로사항 컨설팅 ▲제조‧가공 중 생성되는 유해물질 저감화 방안 제시 ▲식품위생법‧식품등의 표시기준 등 집합교육 ▲기준 및 규격 분석 실습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각 지역을 담당하는 주류 안전관리 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최종 참여업체는 심사를 거쳐 5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15년부터 주류 안전관리 지원센터를 지정하여 업계의 주류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15년에는 158개, ’16년에는 141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보통 이상이라는 답변 비율이 ’15년에는 98%, ’16년에는 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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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