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3 (토)

  • 맑음동두천 -12.2℃
  • 맑음강릉 -4.7℃
  • 맑음서울 -9.2℃
  • 맑음대전 -8.4℃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5.4℃
  • 맑음광주 -2.1℃
  • 맑음부산 -3.6℃
  • 흐림고창 -4.0℃
  • 흐림제주 4.6℃
  • 맑음강화 -11.8℃
  • 맑음보은 -9.8℃
  • 맑음금산 -7.3℃
  • 구름많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한국여자의사회 ‘학술상 및 봉사상’ 수상자 확정

신의진 교수, 제27회 여의대상 길봉사상,이수영 교수, 제21회 jw중외학술대상 노송미 교수, 제11회 MSD 신진연구비 김경효 학장, 제8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는 올해로 제 27회 시상을 맞은 ‘여의대상 길봉사상’ 등 한국여자의사회가 제정한 봉사 및 학술분야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한국여자의사회가 제정한 대내외 시상은 제27회 여의대상 길봉사상, 제21회 jw중외학술대상, 제11회 MSD 신진연구비, 제8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등 4가지로 높은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시상식은 4월 15일 오후 6시부터 연세대학교 지하1층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거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문별 수상자와 시상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27회 여의대상 길봉사상
  -신의진(연세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신의진 교수는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국내에서
아직 미발달 분야인 영유아 심리발달 및 육아정책, 발달
장애,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 아동 및 가족 진료 분야
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다.


또한 관련 전문가 양성 및 학술활동을 통해 해당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2008년
에는 한국 영유아 아동정신건강학회를 설립하여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어린이 성폭력 피해자 지원센터(해바리기 센터)를 설립하고 초대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현재의 전국적인 해바라기센터 제도의 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제19대 국회의원으로서 학교폭력대책 특별위원, 새누리당 인권위원 등을 맡아 전문가적 역량을 발휘하며 사회적 약자와 어린이를 보호하는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


2016년에는 국회사무처 산하의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적 악’을 몰아내는데 헌신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10여권의 육아관련 서적을 출간하는 등 활발한 저술활동으로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등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여성 의료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길의료재단이 후원하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제21회 JW중외학술대상
  -이수영(아주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수영 교수는 소아과전문의로서 1994년 부터 아주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하며,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과시해 오고 있다. 특히 식품알레르기와 아나필락시스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고 있는데 이번 수상 업적 [A Multicenter study on anaphylaxis caused by peanut, tree nuts, and seed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역시 관련 분야에
관한 연구다.


세계적인 의학저널 [Allergy 2016]에 게재된 이번 수상연구 논문은 북미나 유럽, 일본에 비하여 Nation-wide, large-scale 연구가 전무한 소아청소년 아나필락시스 환자의 원인 및 임상 특성을 집대성한 내용으로, 이수영 교수가 책임연구자로서 다기관 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완성한 결과다.


한편 이수영 교수는 연구 외에도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 센터장으로서 사회기여 및 근거 중심 알레르기 질환 교육 및 환자관리에 앞장서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관련 정책연구도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어 학계를 넘어 정부 기관에서도 그 전문성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 제11회 MSD 신진학술상
   -노송미(차의과학대학교 병리과 조교수)
 노송미 교수(차의과대학 병리과)의 연구업적은 ‘동결절편 검사 시 뇌하수체샘종 진단에 rapid reticulin fiber 염색 방법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로 유명한 국제학술지 endocrine pathology(2015, 26:178-184)에 게재되어 그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이 연구는 자궁 내막 병변을 진단 받은 젊은 가임기 여성에서 자궁 적출술을 대체 할 수
있는 출산능력 보존을 위한 치료 지침의 확립을 위해 임상적으로 의의 있는 연구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심사위원회는 젊은 여성의학자로서 장래 학문적인 성장을 더욱 크게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으로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특히 노송미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병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학문적 기초를 다졌을 뿐 아니라 연세의대 병리학 교실에서 전공의와 전임의 과정을 수련하면서 더욱 심화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로 알려졌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한국MSD제약이 후원하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 제8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김경효(이화의대 학장)
김경효 학장(이화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이화의대 동대문병원과 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장 및 이화의료원 임상시험센터의 초대 센터장을 역임하면서 교수들의 임상연구 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임상시험센터의개소 및 기반을 확립하고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이화여자대학교 의과학연구소 백신효능연구센터에서 국내최초로 개발된 뇌수막염 백신의 임상평가를 수행하여 백신의 사용승인을 획득하는데 크게 공헌했으며, 국내 회사에서 개발한 백신 평가도 수행하여 WHO 사전 적격성 평가 인증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이처럼 백신 연구 전문가로서 수많은 업적을 달성하여 2016년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WHO의 백신 관련 위원으로 선정되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이화의대 학장으로서 2015년과 2017년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들의 의사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여성 의학도 교육과 여의사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솔선수범하는 등 여성의학교육 지도자로서의 모범을 사고 있다. 학술대상을 수상한 대표논문은 ‘정주면역글로불린에 포함된 인플루엔자균 b형, 폐렴구균 및 수막구균에 대한 기능적 특이항체 연구’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한독이 후원하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CDMO·바이오 허가 혁신 본격화…“규제·인증 혁신으로 글로벌 진출 가속”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6년을 기점으로 규제·인증 체계를 전면 혁신한다. CDMO(위탁개발생산) 산업에 대한 전략적 규제 지원부터 바이오의약품 허가 기간 단축,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선제적 규제 마련, 글로벌 규제 협력 강화까지 전방위적인 실행 과제 추진에 나선다. 식약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헬스 규제·인증 혁신으로 세계시장 진출 가속’을 핵심 목표로 한 2026년 업무계획을 구체화하고, 핵심 규제혁신 실행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공포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등의 규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026년 말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 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한다. 이번 법 시행에 따라 그간 제도적 근거가 없었던 바이오의약품 수출제조업 등록제가 신설되며, 수출에 특화된 제조소 시설 기준과 CDMO 제조소에 대한 GMP 적합인증, 세포은행·벡터 등 원료물질 인증 기준이 체계적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CDMO 업체의 원료의약품 수입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고, GMP 적합인증 사전상담, 제조시설 기술자문 등 현장 맞춤형 규제지원 제도를 도입한다. 식약처는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다이어트·금연, 올해엔 ‘혼자’ 말고 ‘의학’으로 2026년 새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금연과 다이어트를 새해 목표로 내세우지만, 상당수는 몇 달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이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 아니라, 비만과 흡연이 이미 ‘만성 질환’의 영역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반복되는 실패를 자책하기보다, 의료진과 함께하는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최근 취업포털 설문조사에 따르면 새해 결심을 한 사람 중 약 80%가 3개월 이내에 목표를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통계에서도 전문가 도움 없이 혼자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4% 미만에 그친다. 다이어트 역시 미국 UCLA 연구팀의 메타분석 결과, 시도자의 약 95%가 요요 현상을 겪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 같은 수치는 다이어트와 금연이 단순한 생활습관 교정이 아닌, 의학적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을 보여준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이유정 교수는 “다이어트 실패는 나태함이 아니라 우리 몸의 항상성(Homeostasis)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면 뇌는 생존 위기로 인식해 기초대사량을 낮추고 식욕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킨다. 이로 인해 무리한 절식은 요요 현상을 유발하는 구조적 한계를 가진다. 병원 치료는 이러한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