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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농약의 잔류허용기준 및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한국에 주재하는 각국의 대사관과 농산물 수입업체, 농약회사 등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허용기준 관련 설명회를 오는 4월 13일 서울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최근 개정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설명하고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전면 도입과 관련한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농약의 최근 고시 개정 내용 ▲행정예고 대상 페녹사설폰 등 33종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 ▲수입식품 잔류허용기준 설정 신청방법 ▲PLS 전면 도입 진행 상황 설명 등이다.
  

또한,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신설 또는 개정 예정인 농약 33종에 대한 잔류허용기준 설정 근거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출국 정부와 농산물 수입자가 변경되는 국내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이해하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안전한 농산물이 수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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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