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8.5℃
  • 구름많음강릉 10.9℃
  • 구름많음서울 9.3℃
  • 맑음대전 10.6℃
  • 흐림대구 9.4℃
  • 흐림울산 9.8℃
  • 구름많음광주 11.0℃
  • 흐림부산 10.7℃
  • 구름많음고창 9.6℃
  • 흐림제주 10.7℃
  • 구름많음강화 7.9℃
  • 구름많음보은 8.6℃
  • 맑음금산 9.5℃
  • 구름많음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10.2℃
  • 흐림거제 10.4℃
기상청 제공

인천성모병원, 다문화가정 무료 건강검진 실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최근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후원회인 ‘인천성모자선회’가 30주년을 맞이해 인천시 부평구와 인근지역 저소득 외국인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건강검진 혜택을 받은 대상은 국내에 2년 이상 거주한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등 70명이며,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이뤄졌다.

 

검사항목은 신체측정, 상복부초음파, 흉부촬영, 위내시경 및 혈액검사 등의 건강검진이 무료로 실시됐다. 건강검진을 통해 희귀난치성질환 판정을 받아 수술이 필요한 중국인 대상자는 사회사업팀을 통해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순희 센터장은 “인천성모자선회가 의료 복지 취약계층인 결혼이민자들에게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 자신의 건강을 점검해보고 큰 질병을 예방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다문화가정을 만드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하였다.

 

한편 인천성모자선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우리 모두의 힘으로 적극적으로 도와보자’라는 뜻에서 지난 1987년에 설립됐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최근 부평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가정 300가구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아시아 학계도 주목한 ‘만성콩팥병 관리법’…“환자 삶 바꾸는 국가 전환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콩팥병을 국가 차원의 전주기 관리체계로 다루려는 첫 입법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의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담고 있는 재택투석 활성화 정책과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은 국제신장학회(ISN)가 제시해 온 환자 중심 치료 원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역시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