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에 장기이식환자를 위한 ‘장기기증 생명나눔 기부금’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지난 26일 시무식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011년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이식학회 학술대회 참가자 및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되었으며, 한국노바티스가 매칭 금액을 더해 총 1,000만원으로 조성되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이식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식 대기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최찬규 사무처장은 “이 ‘장기기증 생명나눔 기부금’은 아픔을 가진 장기이식 환자 및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노바티스에 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또한, 한국노바티스는 시무식 행사의 일환으로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장기기증과 기부문화 확산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샌드아트를 선보이고, 직원들이 장기이식 대기자들을 위한 지원하기 위한 모금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이번 시무식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것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들에게 장기기증 및 기부문화의 이념을 고취하고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도 한국노바티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장기기증 문화확산과 장기이식 대기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008년부터 국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 및 뇌사자 장기기증 증대를 위해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KONOS), 사단법인 생명잇기, 서울대학교병원, 엔제리너스커피, 박영석탐험문화재단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