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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아 방사선사 ‘젊은 연구자상’ 수상

한국콘텐츠학회(KoCon)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서 수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방사선종양학과 이주아 방사선사가 지난 12일 한밭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 한국콘텐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아 방사선사는 금번 학술대회에서 WISET-UP 세션부분의 발표자로 선정돼 구연발표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 부문에 입상했다.


발표내용은 ‘방사선 관리 구역내의 종사자 및 임상실습 학생의 개인피폭선량 분석’이다.


최근 방사선구역에 출입하는 수시출입자에 대한 방사선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법적 개정이 이뤄지면서 임상실습학생들의 선량관리도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방사선구역내 종사자간의 피폭선량 비교와 동일한 구역 내에서 임상실습에 임하는 학생들의 선량을 비교해 방사선 방호의 최적화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아 방사선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의료분야뿐만 아니라 국내외적으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융합콘텐츠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학회에서 연구발표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정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사업을 수행한다. 젊은 연구자상은 학회에 우수한 논문 및 포스터를 제출한 이공계 대학원생 또는 박사 후 연구원을 대상으로 학회 별 자체 심사 기준을 통해 3~5명 선정하여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해당 학회가 정한 상금과 WISET과 학회장 공동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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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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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부터 건강한 사회복귀까지 국민과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을 6월 26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서울시 강서구)에서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에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마약중독 예방강사, 사회재활상담사, 공무원 등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행사는 1부 기념사, 기조강연 및 불법 마약류 퇴치 유공자 포상과 2부 (사)대한마약학회 출범식 및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제11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마약류 안전사용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온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장재인 명예이사장(現 한독약국 대표)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한다. -2025년 불법마약류 퇴치유공자 포상·표창 명단 아울러,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지휘하며 국내·외 마약류 밀수 범죄를 엄단하는데 기여한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 박성민 부장검사에게 근정포장을 수여하는 등 총 11점*의 훈‧포장과 식약처장 표창 40점을 수여한다. 또한 김정훈 포스텍 교수가 “마약류 및 약물 남용·중독의 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정부 정책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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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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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 CPHI CHINA 2025 참가.. "Multi-Stra 기술, 리포좀 원료 및 벨라피움SS 등" 관심 모아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CPHI CHINA 2025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참관하는 각 국가의 시장 특성에 맞춰 다산제약만의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홍보하는데 주력하였다. 다산제약은 중국 시장의 강한 수입 의존성과 원료 중심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실질적인 원료 소싱 및 기존 거래처와의 교류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Multi-Stra 기술, 리포좀 원료 및 벨라피움SS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다양한 바이어 및 공급업체와의 미팅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다산제약의 이번 참가는 단순한 홍보 전시를 넘어, 가속화되고 있는 공급망 안정화 정책에 발맞춰 중국을 포함한 각 국가에 공급망 역량 강화를 추진하여 선제적으로 탄탄한 공급망 유통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이다. 또한 다산제약 선양연구소(중국)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간 진행해 온 MAH 사업 모델을 통해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소개하였다. MAH 사업 모델은 현지화 전략의 실질적 사례로써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올해는 SCM실(전략구매팀)과 글로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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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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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 새싹작물 활용 건기식 개발 MOU 휴온스그룹 휴온스엔이 팥순 소재 호흡기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협업에 나섰다. (주)휴온스엔은 최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국립식량과학원 및 플랜티팜(주)과 '기능성 새싹작물 산업기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국산 새싹작물 산업의 활성화 및 산업적 소비 확대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금번 MOU는 휴온스엔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호흡기 건강 소재인 팥순추출물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체결됐다. 국립식량과학원은 해당 기술에서 팥순의 호흡기 개선 기능 성분을 규명하고, 팥순의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염증 억제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휴온스엔은 ▲팥순의 대량생산 공정표준화와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호흡기 건강개선 기능성을 규명해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및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및 국립식량과학원은 ▲팥순 유용대사체 원료 표준화 및 생산·품질관리 기술을 지원한다. 플랜티팜은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고함량 기능성대사체를 함유한 국내산 팥순의 원재료 공급에 나선다. 휴온스엔 손동철 대표는 “금번 협약은 자사의 혁신적인 건강기능식품 개발 역량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