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대표 강석희)이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 복합제인 ‘클로스원’의 성공을 기원하며 제주 한라산에서 뜻 깊은 이벤트를 펼쳤다.
CJ제일제당의 ‘클로스원’을 맡고있는 마케팅실 인원들로 구성된 등반팀은 지난 29일(일) 제주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에 올라 ‘클로스원’ 깃발을 꽂고, 국내 항혈전복합제시장 1등 달성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클로스원’ 등반팀은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와 눈길에도 불구, 아침 7시 한라산
성판악에서 출발하여 약 4시간여에 걸친 강행군 끝에 정상인 백록담에 오를 수 있었다.
항혈전복합제 시장은 1000억원대 초대형 품목인 ‘플라빅스’와 일반약 대표 품목인 ‘아스피린’의
복합처방으로 시장성이 담보되어 많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원개발사인 사노피 아벤티스가 제품 개발을 중단한
이후 일찌감치 국내 제약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관측되어 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2월 국내 최초로 자사 항혈전복합제 ‘클로스원’의 허가를 획득하며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등반에 참석했던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인 한라산 정상에 ‘클로스원’ 깃발을 꽂은
만큼 항혈전복합제 시장에서 기필코 1등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1월 27일(금)과 28일(토) 양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심혈관중재시술연구회 동계심포지엄’
에서는 CJ제일제당의 ‘클로스원’의 홍보부스가 전시되어 학회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