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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 기기센터, 대구∙경북지역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시제품 제작 업체들과의 간담회 개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는 6월 1일(목) 오후 2시 첨복재단 커뮤니케이션 센터 2층 국제 회의실에서 「2017년 제 1회 시제품 제작 지원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 시제품 제작 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네트워크 업무협약식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 이하 기기센터)는 설립 초기부터 의료기기 산업의 특성에 맞추어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한 PCB 및 SMT 제작시스템과 3D 프린터 등을 구축하여 의료기기 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의 수요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기기센터의 장비와 인력 등의 한계로 기업의 모든 요구에 대한 시제품 제작 지원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기기센터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여 시제품 제작 지원을 폭넓게 확대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우수 중소 가공 업체와 이번 협약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를 통하여, 지역 중소 가공 업체의 산업 활성화와 의료기기 기업의 시제품 제작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기기센터는 대구․경북지역 중소 가공 업체와 업무 협약 이외에도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위하여 신뢰성이 높은 고성능의 시제품 제작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장비공동활용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비공동활용지원 사업: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외부업체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업(PCB 디버깅, 전자파 시각화 장비 2종과 광학 시험분석, 구조분석 장비 7종, 4억7천만원)


 끝으로 의료기기센터 이상일 센터장은 “시제품 가공 및 제작은 의료기기 명품화에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였고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확장에 최선을 다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중심 산업인 가공 산업을 의료기기 개발과 접목시켜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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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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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연례점검회의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국제백신연구소의 ‘25년 성과와 ’26년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백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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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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