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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의료기술협력단 미국 파견,선진 스포츠의학 기술 교류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2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에 ‘의료기술 국제협력단’을 파견, 최신 관절 척추 수술법과 스포츠의학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올 해로 3번째 진행되는 부민병원 의료기술 국제협력단은 의료진 및 물리치료사, 행정관리자 등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부산부민병원 정주선 관절센터장,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임양선 과장, 관절센터 김종인 과장, 해운대부민병원 엄상화 스포츠재활센터장 등 관절 척추 전문의가 참여했다.


이번 의료기술 교류에서는 무릎, 허리 등 다양한 사례의 관절, 척추 수술을 참관하고, 실제 환자 케이스를 논의하는 등 HSS 의료진과 첨단 수술법과 통증관리, 스포츠재활치료 등 다방면에서 앞선 선진기술을 공유했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 개최된 제11회 HSS 스포츠의학심포지엄에 참석해 각종 병변과 수술 이후 재활치료 부분에서 임상과 연구를 주도한 HSS 의료진과 재활치료사들의 연구 결과에 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


이 밖에도 미국 현지의 유명 연자를 초청해 미국 스포츠의학의 추세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해운대부민병원 스포즈재활센터 엄상화 센터장은 “최근 의료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술 후 재활이 스포츠의학의 주요 화두로 자리잡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스포츠의학의 중요성은 점차 높아가는 추세이다”라며 “앞으로도 HSS 의료진과 교류를 지속하면서 부민병원의 진료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의학 중점 관절, 척추 병원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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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름철 '삼계탕, 냉면, 김밥' 위생 점검... 66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 총 5,630곳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66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5곳, 기준 및 규격 위반 2곳, 표시기준 위반 1곳, 조리실 내 위생불량·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7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17곳, 건강진단 미실시 24곳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을 한 후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삼계탕, 냉면, 김밥 등 조리식품 총 15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김밥 2건에서 바실루스세레우스균과 대장균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음식점들을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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