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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제5기 치매극복 청소년리더 모집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제5기 치매극복 청소년리더’를 모집한다.


치매극복 청소년리더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치매 교육을 통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조기검진과 예방 등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고령화 사회의 참신한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를 가진다.


2013년부터 시작된 치매극복 청소년리더는 780여 명 이상의 중학생 및 고등학생이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고 잘못된 편견을 바꾸는데 일조하였다.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치매극복 청소년리더로 지원할 수 있으며 최대 5명 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활동하면 된다.


활동 중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치매극복 온라인 교육’, ‘올바른 치매정보 알아보기’, ‘온라인 치매 인식개선’, ‘치매체크 모바일 앱 고도화 도우미’의 네 가지 코스워크를 실시하고 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7월 22일, 판교 글로벌 R&D 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워크숍을 통해 활동에 대한 안내와 치매 관련 교육을 받은 후 8월 20일까지 해당 코스워크를 모두 수료할 경우 치매극복 청소년리더 위촉장이 수여된다.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 활동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중앙치매센터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제5기 치매극복 청소년리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를 참고하거나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개요>
□ 모집대상: 중학생 30팀, 고등학생 45팀
□ 모집기간: 2017. 6. 16(금) ~ 7. 16(일)
□ 선정발표: 2017. 7. 19(수)
□ 워 크 숍: 2017. 7. 22(토) 판교 글로벌 R&D 센터 대강당
□ 활동기간: 2017. 7. 22(토) ~ 2017. 8. 20(일)
□ 신청방법: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 공지사항 참조
□ 활동혜택
○ <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중‧고등학교 각 1팀)
○ <우수상> 중앙치매센터장상 및 상금 50만원 (중‧고등학교 각 1팀)
○ <장려상> 중앙치매센터장상 및 상금 20만원 (중‧고등학교 각 2팀)
-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 인정(최대 20시간)
□ 문의: 1899-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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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