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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국영항공 MIAT.... 부산 취항 첫 방문지는 고신대복음병원

 한국과 몽골과의 교류 증가로 항공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몽골항공(MIAT, Mongolian Airlines)에서 6월 22일부터 주 2회 김해국제공항에 취항했다.


이를 기념하고 의료관광시장 확보를 위해 몽골 항공사 및 여행사에서 선택한 병원이 몽골 의료관광을 선도하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 이었다.


부산취항 기념 몽골여행사 대표로 선정된 비르가 투어(BIRGATOUR)관계자와 MIAT항공사 한국담당 책임자 뭉카에르디엔, 몽골 국영방송국 운다라마 자갈사이칸 책임국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은 23일 11시부터 병원의 우수성과 국제적인 활동상, 대외 교류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트루빔, PET-CT등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설 및 외국인 전용병실 등을 둘러 봤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몽골국립1병원, 몽골국립암센터등과의 활발한 교류와 현재 몽골 3병원 의사 연수를 시행중에 있다. 또한 그린병원, 몽골국립2병원과는 원격화상진료와 부산시 현지 거점센터 설립을 논의 중에 있다.

임학 병원장은 현지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외모뿐 아니라 마음 씀씀이가 비슷한 나라라서 지난해부터 의사연수, 나눔의료, 원격진료센터 구축,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몽골항공 취항으로 더 많은 교류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병원을 둘러본 일행은 부산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의 소개로 송도해수욕장에서 해상케이블카를 타면서 부산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한국인이 힐링 여행지로 몽골의 초원을 선호하듯이 몽골사람들은 바다를 동경하는 여행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에어부산이 몽골과 김해간 노선을 화, 금 주 2회 운영하고 있으며 몽골항공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 몽골 울란바토르 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왕복운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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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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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연례점검회의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국제백신연구소의 ‘25년 성과와 ’26년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백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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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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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약가제도 개편 추진 관련 범제약바이오산업계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정부가 금명간 발표 예정인 약가제도 개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범제약바이오산업계가 참여하는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 ’(이하 비대위)가 출범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는 24일 이른 아침 협회 미래관 4층 비전홀에서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갖고 약가제도 개편 관련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한 비대위 구성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보건복지부가 이번 주 후반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약가제도 개편안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발전과 5 대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이라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 비대위원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유형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등도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비대위원회는 ▲기획정책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등 3 개 분과를 중심으로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추진 약가제도 개편안 관련 그간의 경과와 향후 일정, 개편 시 산업계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 . 참석자들은 약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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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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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 구로병원,제2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선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원장 한승범)과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이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제2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패널병원사업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의 현장 경험을 가진 우수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정기 모니터링,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조사·연구 참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의견 개진 등을 통해 제도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간병 부담을 경감하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건보공단은 실제 운영역량을 갖춘 기관을 선별해 제도 개선의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안암병원은 인프라 개편을 통한 체계적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역량과 스마트 환자안전 시스템 도입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2기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2023년에 준공된 신관 병동은 감염 관리와 환자안전을 고려해 4인실 운영을 대폭 확대하고, ‘간호 서브 스테이션’을 촘촘히 배치해 환자의 상태를 시창(視窓)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구로병원은 통합서비스 병동의 안정적 운영과 체계적 인력·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1기 패널병원(2024년~2025년) 지정에 이어 이번 2기 패널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