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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타일즈트랜스내셔널코리아,약사법 위반 행정조치 받아

'중대하고 예상하지 못한 이상반응 지연 보고'오 식약처로부터 경고 처분

퀸타일즈트랜스내셔널코리아(주.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558)가  임사의뢰자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 등 약사법 위반으로 경고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해당업체가 '전이성 췌장선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젬시타빈과 냅-파클리탁셀 및 브루톤티로신 키나제 억제제 이브루티닙 병용요법 대비 젬시타빈과 냅-파클리탁셀 및 위약 병용요법의 무작위배정, 다기관,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제2/3상 시험' 등 임상시험을 실시하면서 '중대하고 예상하지 못한 이상반응'에 대한 지연 보고를 한 혐의로 이같은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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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