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월)

  • 흐림동두천 5.6℃
  • 흐림강릉 4.7℃
  • 흐림서울 8.2℃
  • 흐림대전 7.2℃
  • 흐림대구 7.5℃
  • 흐림울산 7.8℃
  • 광주 9.3℃
  • 흐림부산 8.4℃
  • 흐림고창 9.8℃
  • 제주 10.1℃
  • 흐림강화 5.8℃
  • 흐림보은 6.5℃
  • 흐림금산 7.3℃
  • 흐림강진군 8.4℃
  • 흐림경주시 7.6℃
  • 흐림거제 8.5℃
기상청 제공

전남의대, 노인의학 심포지엄...노인성질환·노화 등 다양한 정보교류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전문가들의 노인성 질환과 노화에 대한 폭넓은 정보교류가 이뤄지고, 향후 국내 노인의학 분야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뜨거운 토론의 장이었습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노인의학센터 윤경철 센터장(전남대병원 안과교수)이 지난 15일 전남대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2017 노인의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노인의학 전문가와 의료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질환 및 노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광주기독병원·광주시립제2요양병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전남대 생명과학기술학부·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교수와 의료진 25명이 세부 강의와 토론을 이끌어 갔다.


심포지엄은 노화연구 대가인 박상철 DGIST 교수의 특강에 이어 1부 ‘요양병원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의 해결’, 2부 ‘노화의 이해’, 3부 ‘노인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박상철 교수는 “기존 반응위주의 노화연구가 이제는 인간과 기계가 함께 어우러진 생물학적·물리학적 연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바이오혁명시대를 맞아 노화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요양병원에서 흔히 접하는 기관절개관·비위관 관리, 요도관 관리, 욕창 관리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심각한 간호 인력난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전문 교육을 받는 간호사 양성이 시급하다는 대안도 제시됐다.


또 3부에서는 노인성 질환인 폐렴, 요로감염, 어지럼증에 대한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윤경철 센터장은 “광주·전남지역은 노인인구가 많고, 노인연구 인프라도 풍성해 노인의학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면서 “전남대 의과대학 노인의학센터가 관련 연구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대형국책연구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 의과대학 노인의학센터는 노화현상 및 노화와 관련된 질환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2002년 창립된 노화연구소가 2006년 노인의학센터로 개칭됐다.


또 전남대 의과대학 노인의학센터는 현재 약 80여명의 교수 및 연구원이 연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대규모의 국제노화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신약개발·실용화 공로자 9인 포상…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성과 조명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2월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6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과 ‘제12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난치성 질환 혁신 치료제 개발과 글로벌 기술이전에 기여한 알지노믹스 이성욱 대표이사와, 유전자 재조합 탄저 백신 ‘배리트락스주(국산 39호 신약)’ 개발 및 국내 품목허가 승인에 기여한 GC녹십자 이재우 전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알지노믹스는 2025년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약 1조 9,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RNA 기반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GC녹십자는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탄저 백신 ‘배리트락스주’를 개발해 국가 백신 자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은 혁신 신약개발 성공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개발 중심 기업 연구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0년 과기정통부 승인을 받아 제정된 상이다. 올해까지 총 11명이 수상했다. 제6회 포상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전협, ‘젊은의사정책연구원’ 공식 출범…근거 기반 의료정책 대안 제시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한성존, 이하 대전협)가 3월 1일 젊은 의사들의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의료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싱크탱크 ‘젊은의사정책연구원(Young Physicians' Policy Institute)’을 공식 발족한다. 한성존 대전협 회장은 “지난 시간 우리가 몸으로 부딪치며 외쳤던 목소리들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으려면 이제는 근거와 데이터라는 강력한 무기가 필요하다”며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은 젊은 의사로 하여금 단순한 정책의 객체를 넘어 미래 의료를 설계하는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이하 젊의연)은 과거 의정 갈등 과정에서 젊은 의사들이 정책 결정 구조에서 소외됐던 한계를 극복하고, 젊은 의사의 관점에서 ‘근거 중심(Evidence-based)’ 정책 제안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을 합리적으로 재건하기 위해 설립됐다. 초대 연구원장은 박창용 대전협 정책이사가 맡는다. 젊의연은 연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관련 전문 연구원 채용을 완료했으며, 이달 중 첫 연구과제 수행에 착수할 예정이다. 젊의연의 제1호 연구과제는 ‘보호수련시간(Protected Time) 보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