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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3명 중 1명 면접 시 첫인상 위해 ‘치아교정’ 고려

티 나지 않고 면접 등 중요한 순간엔 빼 놓을 수 있는 ‘투명 교정’ 선호

본격적으로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대학생들은 다가오는 하반기 공채 등 취업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최근엔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여름방학 동안 ‘면접시 호감을 줄 수 있는 첫인상’을 위해 치아교정을 고려하는 대학생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명 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의 시스템 설계, 제작 및 마케팅을 이끄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Align Technology Korea, Inc)’는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대학생 353명을 대상으로 ‘면접 첫인상’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학생 및 취업 커뮤니티 ‘스펙업’을 통해 2017년 6월 25일(월)부터 7월 2일(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1% 이상이 면접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호감을 주는 첫인상’이라고 답했으며,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신감 있는 미소와 표정’(90%)을 꼽았다. 응답자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직종에 관계없이 면접 시 첫인상을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면접을 위해 치아교정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36%나 됐으며, 치아교정을 한다면 티 나지 않고 중요한 순간에 빼 놓을 수 있는 ‘투명교정’(55%)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을 진행한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 박정언 마케팅 담당자는 “방학 시즌 마다 취업 준비 등 외모 개선을 위해 치아교정을 찾는 학생들이 많다”며, “특히, 투명 교정 장치 인비절라인은 티 나지 않는 심미적인 장점과 면접 등 중요한 순간에 교정기를 뺄 수 있어 학생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은 눈에 띄지 않는 투명한 특수소재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치아가 빠진 공간이 있더라도 치아 색의 가공치(pontic)를 활용하여 눈에 잘 띄지 않게 해주므로, 심미적인 부분에 있어 우수성을 자랑한다.


또한, 장치의 탈착이 가능해 중요한 순간에는 교정장치를 빼놓거나 음식물 음용에 불편함이 덜하고 위생 관리 등이 용이하다. 인비절라인만의 특허 기술로 교정 후 치아가 변화된 모양을 예측할 수 있으며, 교정 난이도 별 단계를 설정해 치료 계획을 수립•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심한 부정교합이나 발치가 필요한 고난도 교정치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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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