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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365mc 지방흡입병원, 부산미용고에 장학금 기탁

지방흡입특화병원 부산365mc병원(박윤찬 대표병원장)이 지난 19일 부산미용고등학교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부산365mc병원은 이날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로에 위치한 병원 회의실에서 박윤찬 대표병원장과 김수한 부산미용고 교감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병원장은 “미용고 특성상 재료비가 많이 드는데, 형편상 재료를 사오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전문성을 키워 부산 지역의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산영남 지역민들에게 비만주치의로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기부 및 인재양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부산365mc병원은 서울에 위치한 365mc병원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지방흡입 특화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부산영남권에서는 유일하게 대한지방흡입학회 임원진이 직접 집도하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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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시행이 언젠데..."아직도 불법 대체조제 등 제도 운영 심각하게 왜곡"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불법 대체조제 실태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조제가 의료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제도 운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닥터서베이’를 통해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23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제도가 성분명 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95.7%로 매우 높았다. 특히 약사가 의사에게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가 55.9%로 가장 많았고, 사전 동의나 사후통보가 없는 경우 실제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통보 등 조치하는 경우는 2.4%에 불과했다.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는 36.1%였다. 의협은 “회원 대상으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등 대체조제 사후통보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 법률을 개정해 불법 대체조제 처벌을 강화하고 정부와 협의해 행정처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