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맑음동두천 0.6℃
  • 흐림강릉 4.6℃
  • 맑음서울 6.5℃
  • 맑음대전 5.0℃
  • 흐림대구 6.8℃
  • 흐림울산 8.8℃
  • 맑음광주 5.2℃
  • 흐림부산 9.2℃
  • 맑음고창 0.4℃
  • 흐림제주 10.5℃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0.4℃
  • 맑음강진군 3.2℃
  • 흐림경주시 7.4℃
  • 흐림거제 8.7℃
기상청 제공

화순전남대병원·郡 “세계적인 백신 메카 도약 채비”

‘화순 바이오 메디컬 워크숍’ ...글로벌 경쟁력 강화-협력방안 논의

  “화순을 세계적인 백신 메카로 !”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인 화순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열려 주목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원장 김형준) 의생명연구원(원장 정용연)과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최근 ‘제8차 화순바이오메디컬 워크숍(HBMW)’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화순전남대병원 옆에 설립된 전남대학교 의생명과학융합센터로 의과대학이 이전한 뒤 센터내에서 처음 열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백신특구내 협력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화순 바이오메디컬 워크숍’은 지난 2010년부터 난치병 치료와 백신을 연구·개발중인 관련자들이 참여, 최신 생물의약 분야의 연구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지역 최대의 연례 학술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윤택림 전남대학교병원장을 비롯 화순전남대병원, 전남대 대학원 분자의과학협동과정,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등의 연구인력들과 녹십자 화순공장 등 바이오·백신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생물의약분야에서 산-학-연-병-관이 함께 하는 화순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HBMC)의 협력과 상생발전 방안에 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에 따라 화순군이 836억원 규모의 미생물실증지원센터를 유치,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고, 오는 9월에는 ‘제2회 화순국제백신포럼’이 열리는 등의 호재 속에 더욱 활기를 띠었다.


  초청강연을 통해 최신 백신연구개발 추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안동호 ㈜ 녹십자 상무이사는 국내외 백신산업의 현황과 질병예방 위주에서 만성질환 치료백신 개발로 확장중인 추이를 설명했다.


전남대 이찬희 기술지주회사 본부장은 바이오 벤처 창업을, 원광대 정창원 교수(의료융합연구센터)는 4차산업을 위한 빅데이터·임상의사결정지원 시스템 등에 관해 강연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백신산업 관련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면서 지역산업구조가 첨단산업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이끌어나갈 새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의·생명 복합도시 완성과 ‘아시아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김형준 병원장은 “화순백신특구내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각 구성원들이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백신산업특구는 바이오산업과 메디컬산업이 결합된 융복합특구다. 생물의약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클러스터와 화순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메디컬 클러스터가 동반상승효과를 내고 있다.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는 의약품 연구개발에서 제조에 이르는 전과정이 특구내에서 가능토록 원스톱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특구내에 임상백신사업단이 있는 화순전남대병원, 세계 12번째로 독감백신의 자급자족을 이룬 녹십자 화순공장, 국내개발 백신의 절반 이상의 임상시료를 생산한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백신 등 의약품의 전임상시설을 갖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헬스케어연구소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연구와 임상 등 클러스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화순전남대병원은 세계적인 독일 프라운호퍼 IZI(세포치료 및 면역학)와 공동연구소도 운영중이어서, 암 면역치료 등에서 큰 성과가 기대된다.


  세계 백신시장 규모는 30조원대로, 인구 증가와 고령화 등에 따라 매년 10~1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카 바이러스·메르스· 신종플루 등 신종 전염병과 생물테러 위협 등으로 백신연구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


  정부는 ‘세계 5대 백신강국’을 목표로 백신 자급률 증가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관련연구와 산업 인프라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화순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인 백신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류형선 회장 “공급망·통상·규제 동시 재편…사업구조 혁신으로 보건안보·수출 경쟁력 강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25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LL층 아틀라스홀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열고,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공급망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구조 혁신과 2026년 의약품 무역 지원체계 고도화 방침을 밝혔다. 류형선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글로벌 시장은 통상 환경, 공급망, 환율, 규제 등 여러 요인이 동시에 변화·작동하며 재편되고 있고, 의약품 무역 역시 공급망 안정과 보건안보 관점까지 함께 요구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협회의 사업구조에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업계 간 협력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제도·사업 과제로 연계하고, 현장의 애로와 리스크를 조기에 포착해 관계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규제·통관·품질 등 핵심 이슈에 대해 실행 가능성을 반영한 대안을 제시해 정책의 현장 적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류 회장을 비롯한 18대 회장단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 김상봉 국장, 보건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 임강섭 과장, 제약 유관기관 및 의학전문 언론사 대표, 회원사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총회 1부에서는 정부포상 및 감사패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