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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국민이 원하는 최적의 건강정보 서비스 제공 찾는다"

심사평가원,「2017년도 건강정보 서비스 만족도 조사」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1일(화)부터 8월 31일(목)까지 국민이 원하는 최적의 건강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정보 서비스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명칭: 건강정보)으로 제공되는 건강정보 서비스와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 6종( 병원평가정보, 비급여진료정보, 사전정보공개, 행정정보공개,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쉽게 풀어 쓴 치료재료 급여기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여, 향후 홈페이지 및 모바일 개편 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만족도 조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심사평가원은 설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이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송문홍 고객홍보실장은 “앞으로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과 국민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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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발의약품 개발 활성화 되나...식약처, 자료보호 기간 종료 의약품 특허정보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후발의약품의 개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료보호 및 의약품 재심사기간이 향후 3년(’26~’28) 내 종료되는 507개 품목(중복 포함)에 대해 식약처 의약품 특허목록에 등재된 특허정보(이하, 등재특허 정보)를 11월 2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등재특허 정보는 자료보호 및 재심사 종료 품목의 제품명, 업체명, 주성분, 종료일, 등재특허 유무, 등재특허번호, 등재특허 만료일, 생산·수입 실적 등이다. -향후 3년 내 자료보호 기간 종료 예정 생산·수입 5개 품 자료보호 및 재심사 대상 의약품에 대한 후발의약품의 품목허가 신청은 해당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가능하며, 업체는 제품 개발을 위한 특허회피전략 또는 특허무효전략 수립 시 공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펙수프라잔 제제, 보툴리눔 제제 등 생산·수입실적 상위 각 5개 품목에 대해서는 등재특허 정보 외에 해당 성분 관련 미등재된 특허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향후 3년 내 재심사 기간 종료 예정 생산·수입 5개 품목 식약처는 이번 정보 제공이 국내 후발의약품의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환경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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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 치료 효과 예측 가능..."유전자 변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정유상, 유구상 박사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 기술을 이용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ABL1 유전자 변이에 따른 항암제 내성 패턴을 모두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 26.7)’에 게재됐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BCR-ABL1 융합 유전자에 의해 생기는 대표적인 혈액암이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ABL1 효소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해 암세포가 계속 성장하게 만든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4세대에 걸친 항암제가 개발됐으며, 많은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지속되면 ABL1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면 어떤 약에 내성을 보이고 반응하는지 알기 어려워 진료 현장에서 각 환자에 맞는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기’라는 최신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ABL1 유전자에 생길 수 있는 단일 아미노산 변이 98%(195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