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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씨앤에스, 기업체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 관리 캠페인 호응 높아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대표이사 김용훈) 6 1일부터 7 31일까지 진행한 기업체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 ‘나의 마인드를 케어해줘’에 다양한 업체들의 참여 신청이 쇄도한 가운데 체험을 진행한 기업들도 높은 만족도와 함께 호응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옴니씨앤에스의 ‘나의 마인드를 케어해줘’ 캠페인은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 옴니핏의 마인드케어 제품을 활용해 직무 및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두뇌 건강 상태 및 스트레스를 측정해보고 관리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캠페인으로, 옴니씨앤에스 관계자는 병원 등 의료기관을 비롯해 전자, 식품, 방송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에서 참여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옴니씨앤에스는 지난 6월부터 참여 신청을 받은 연세의료원 헬스IT산업화지원센터를 시작으로 CJ헬로비전 임직원 대상으로 정신건강 측정 및 분석을 진행했다. 특히, 이들 기업의 체험만족도 조사 결과 체험 만족도가 93.8%로 나오기도 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측정 항목은 스트레스(34.3%)와 누적 피로도(19%)로 나타났다.

 

옴니씨앤에스는 오는 9월까지 캠페인에 지원한 기업체를 비롯해 임직원의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나서, 임직원의 정신건강 측정을 도울 예정이다.

 

옴니씨앤에스는 지난해 말부터 옴니핏 마인드케어, 옴니핏 링, 옴니핏 VR 등을 국내 출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해 학교, 은행, 복지서비스 제공 기업 등 다양한 기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과 중동, 북미 등 해외 여러 기업체에서도 자사 직원들을 위한 정신건강관리 솔루션으로 주목하고 있다.

 

옴니씨앤에스 담당자는 “옴니씨앤에스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이 도입된 옴니핏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나 관리 여건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의 지원이 가능하다”며, “직장인 등 현대인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보다 쉽고 편한 방법으로 관리해갈 수 있도록 정신건강 관리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계속 노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옴니핏은 옴니씨앤에스의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특히 옴니핏의 대표 제품인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단 1분만에 맥파와 뇌파를 동시에 측정하고 분석해, 스트레스 정도부터 자율신경 나이, 심장건강, 누적 피로도, 신체 활력도, 자율신경 건강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뇌파로는 두뇌 건강점수, 집중도, 두뇌 활동 정도, 두뇌 스트레스, 좌우뇌 불균형 등을 수치화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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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 국내 독점 판매...치료 옵션 확대 주목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바이엘 코리아(대표 이진아)와 만성 심부전치료제 ‘베르쿠보®(성분명 베리시구앗)’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10월부터 국내 병∙의원에서 베르쿠보®의 독점 유통 및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베르쿠보®는 좌심실 박출률이 45% 미만으로 저하된 증상성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 수용성 구아닐산 고리화효소(sGC, soluble Guanylate Cyclase) 자극제 중 세계 최초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 허가된 약물이다. 산화질소–sGC–cGMP 경로를 직접 자극해 혈관 기능 개선과 심장 구조·기능 개선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 약물은 표준치료에도 불구하고 심부전 악화를 경험한 고위험성 만성 심부전 환자에서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 감소 효과를 글로벌과 국내 임상을 통해 확인했다. 기존 신경호르몬 차단 중심의 치료와 다른 기전으로 작용하는 약물로 고위험 환자군을 위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종근당은 심혈관계 질환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베르쿠보®의 국내 단독 판매를 통해 만성 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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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예방 하려면 절주나 금주 햐야... 현재 알코올 섭취량과 무관하게 음주량 늘면 "위암 위험 껑충" 비음주자가 술을 마시기 시작하거나 기존 음주자가 섭취량을 늘리는 등의 음주 행태 변화가 위암 발생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절대적 음주량뿐만 아니라 음주량 변화 역시 주의깊게 관찰·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위암 예방에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소화기내과 최용훈 교수·국립암센터 암진료향상연구과 장지은 박사)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40세 이상 성인 31만192명을 하루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경도(남성 15g·여성 7.5g 미만) △중등도(남성 15~29.9g·여성 7.5~14.9g) △고용량(남성 30g·여성 15g 이상)으로 분류하고, 평균 약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 알코올 섭취량과 무관하게 음주량 증가는 명백한 위암 위험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금주 혹은 절주는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예를 들어, 비음주자가 새롭게 음주를 시작할 시 가벼운 수준으로 즐기더라도 위암 위험이 14% 가량 증가(상대위험도 1.14)했으며, 반대로 중등도의 음주자는 경도 수준으로 줄일 경우 발병 위험이 20% 가량 감소(상대위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