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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이개호 의원 초청 명사특강 개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18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의 명사초청 특강을 병원 6동 백년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직원·환자·시민 등 200여명이 강연 시작 전부터 객석을 메워 광주·전남지역의 유일한 여당의원에 대한 큰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이개호 의원은 특유의 달변과 유머로 강연 주제인 ‘문재인 정부의 보건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얘기 보따리를 1시간 동안 흥미롭게 풀어갔다.


무엇보다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폭넓은 행정경험을 지닌 이개호 의원은 현 정부의 정책을 알기쉽고 명료한 설명으로 시종 청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담양 출신으로 전남대를 졸업한 이개호 의원은 제24회 행정고시 합격 후 전남도청 행정사무관으로 행정에 입문했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원회 정무행정관·목포 부시장·여수 부시장과 전라남도 관광문화국장·자치행정국장·기획관리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탄탄한 행정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정계에 들어선 이개호 의원은 제19·20대 국회의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현재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전남도당 위원장·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4정조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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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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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