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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위장관 치료기술 특허 획득 제품화 탄력

위장관질환 치료제 시장 진출 가능성 기대

 

중견 제약사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가 위장관질환 치료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휴온스의 개선된 위장관질환 치료제는 저분자량과 고분자량 알긴산나트륨을 혼합한 제형으로, 저분자량 알긴산나트륨과 고분자량 알긴산나트륨의 상호작용으로 우수한 약효발현을 보인다.

또한, 단일분자량을 이용한 기존 위장관질환 치료제는 경화속도가 빠르지 않은 탓에 약효발현이 상대적으로 느리다.

이번 휴온스가 취득한 위장관질환 치료기술은 기존 제품보다 약효 발현과 효능 면에서 우수하다.

전세계 주요 시장의 위장관 관련 질환 환자수는 2012년까지 2억 5천만명에 이를 것이라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위장관 치료제 처방약 시장은 200억 달러규모며, 제약산업에서 최대 시장으로 분류되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원료수급이 원활이 이뤄지면, 위장관질환 치료제의 제품화가 가능하다.”며 “이번 특허취득으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소화성궤양 등 다양한 위장관 질환 관련 치료제 시장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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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