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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베이슨의 새로운 발견’ 책자 발간

출시 15주년을 맞는 당뇨치료제 ‘베이슨’의 출시부터 최근에 이르는 임상논문 집대성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대표: 강석희)은 2월 21일(화) 단행본 ‘베이슨의 새로운 발견’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밀레니엄 힐튼에서 열린 이날 기념회는 주 집필진과 CJ제일제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의 당뇨병치료제 ‘베이슨’은 1997년 9월 첫 발매이후 현재까지 약 2천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관련 협회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수는 500만 명을 넘었으며, 당뇨로 인한 사망률이 10만명당 36명으로 OECD회원국 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OECD 평균 17명)

이번 발간된 ‘베이슨의 새로운 발견’ 단행본은 출시 이후 허가임상부터 현재까지의 임상논문과  내당능장애(IGT)에 관한 최신 임상논문까지 집대성하여 출간되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현대인들의 식습관과 운동부족, 과중한 스트레스로 인해 3,40대 당뇨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고탄수화물 식품을 즐겨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을 비추어보면 앞으로도 베이슨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베이슨’의 출시 15주년을 맞아 5월 23일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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