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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알레르기질환 공개강좌 성료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공동으로 9월 12일 인천 연수구청 아트홀에서 알레르기질환 공개강좌 '우리아이 알레르기 예방하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사로는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센터장)와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정희 교수(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부센터장)가 참여하였으며, 두드러기와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보건교사 등 일반인 1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강의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로 4번째 여는 이번 행사는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주관하였으며, 환경부, 인하대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인천광역시, 수원시에서 후원하였다. 본 행사는 매년 수원과 인천에서 번갈아 가며 실시되고 2018년에는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센터장은 “일반인들이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조금이나마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전문가와 함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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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방사선 피폭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5일 가상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사선 피폭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관련 시설에서의 피폭사고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대응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의 단점인 공간 제약, 높은 비용, 인력 소모, 일회성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상 병원 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했다. 플랫폼은 실제 병원 구조와 부서 위치, 환자 흐름 등을 삼차원(3D)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고,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 시 환자 이동, 진료, 보고 등의 절차를 실시간으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부서의 동시 접속 및 협업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모의훈련이 가능하다. 훈련은 ▲방사성동위원소 노출(핵의학과) ▲방사선발생장치 이상(진단검사의학과 혈액조사기실) ▲방사선 방어 기구 미착용(응급CT 검사실) 등 세 가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참여 부서는 상황 전파, 초기 조치, 원내외 보고, 오염 확산 방지, 재난환자 분류‧진료‧이송 등 정해진 절차에 따랐다. 훈련은 결과 공유 및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