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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연세대 약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약학대학(학장 한균희)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세대 약학대학의 6년제 학제 개편에 따라 연구, 약무, 교육의 협력을 통한 우수한 약사 양성을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한균희 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구협력 증진 약무협력 증진 실무실습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실무실습 위원회 운영 실무실습 교육 환경 조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인 국제성모병원장은 이번 상호 업무협약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우수한 약사 양성을 위해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균희 연세대 약대 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약학대학의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뿐만 아니라 약무 및 연구의 교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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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