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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HIRA Brain 심사평가연구소 발전 방안」추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정부 국정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미래 보건의료 의제를 선도하는 연구수행 체계를 마련하기위해 'HIRA Brain 심사평가연구소 발전 방안'을 추진한다.

심사평가원은 현 시점이 국가적으로 건강보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의료 질 향상과 거시적 효율성에 대한 프레임웍(framework) 및 세부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HIRA Brain 심사평가연구소 발전방안’을 추진한다.
 
새 정부 공약 과제 및 건강보험 5개년 종합계획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장기 연구 로드맵을 구축한다.또한 연구소 내 팀 간 협업·융합 연구 수행, 팀 중심에서 과제중심 연구수행 체계로 전환하는 등 연구내용에 적합한 연구 인력을 구성·운영하고, 외부 기관·학교 등과 공동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성과와 역량 중심의 연구직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조정실과 사업부서 간 순환배치를 활성화하고 연구직 성과·평가 체계를 단일화하여 공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향후 연구직 심화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정보·연구동향 공유를 위한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이소영 연구조정실장은 “연구소 발전방안의 핵심 내용은 우수한 연구를 발굴·수행하여 그 연구 결과가 보건의료정책에 활용·연계 발전되는 전략적 연구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으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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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