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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 ‘K-HOSPITAL FAIR 2017’서 엠케어 선보여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오는 27()부터 29()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OSPITAL FAIR 2017(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를 선보인다.

       

‘K-HOSPITAL FAIR 2017’은 국내 3,635개 병원을 대표하는 대한병원협회가 병원의료산업의 육성 및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주최하는 국내의 대표 B2B 마켓플레이스로 참관객의 대다수가 의료 및 업계 관계자들이다.

 

레몬헬스케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병원 및 업계관계자를 대상으로 엠케어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리며 잠재고객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엠케어는 비콘을 활용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이동 동선에 따라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수납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 앱에서 맞춤형 메시지로 안내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본인의 동의를 거쳐 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에서 앱으로 바로 전송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규제도 해결하였다.

 

또한, 박람회 기간 개최되는 ‘2017 대한병원정보협회 추계학술대회에도 참여하여 ‘Make your Hospital& Healthcare SMART’라는 주제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자사의 엠케어 서비스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병원 및 업계관계자들과 함께 스마트병원 구축과 활용에 대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레몬헬스케어는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현직 의료 종사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서비스의 우수성을 확실히 각인시킴으로써,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몬헬스케어는 한양대병원을 비롯하여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6개 종합병원에서 엠케어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현재 5병원이라 불리는 수도권 주요 대형병원과의 서비스 론칭도 준비 중이다. 올해 안으로 엠케어를 통한 전자처방전 전송 및 약값 간편결제 서비스와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도 진행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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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하여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수거량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하는 국민에게 친환경 가방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5개 종합병원 내 약국에서 펜타닐 등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처방받은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절한 복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수거·폐기 사업 참여약국을 안내하여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반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많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은 해당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폐의약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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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에게 면역항암제가 효과 있을까?’...의사와 AI 간 정밀 의료 협업 시대 개막 연세의대가 암환자 조직 병리 사진을 분석해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위장관외과)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진과 함께 암세포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유형인지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npj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 IF 15.2)’ 최신호에 게재됐다.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와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환자의 암세포 안에서 보이는 유전적 특성이 적합하지 않으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없다.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위암, 대장암 환자는 ‘MSI-H(고빈도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불안정성)’의 특성을 가진다. 유전자 돌연변이의 양이 많은 MSI-H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더욱 쉽게 인식하게 할 수 있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 기존에는 MSI-H 보유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세포 조직을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면역조직화학염색 방법 등을 사용했지만, 암세포 내에서 MSI-H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