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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통증 유방암 아닐까 ?... "정상적 생리현상일 경우 많아"

인천성모병원 ‘2017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 진행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내달 11일(수) 오전 10시부터 병원 15층 마리아홀에서 ‘2017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모성의 상징인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해 매년 10월에 전세계적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이다.


이날 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오세정 교수의 개회사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방암의 진단과 위험인자(유방갑상선센터 박상욱 교수) ▲유방암 환자에서 유방 재건수술(성형외과 나은영 교수) ▲유방암 환자의 비만과 골다공증(내분비내과 모은영 교수) ▲유방암 수술 후 보조요법(유방갑상선센터 오세정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좌는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유방암은 자가검진을 통해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암이기도 하다. 자가검진은 생리가 끝나고 3~7일 뒤 가슴이 가장 부드러울 때 하는 것이 좋다. ▲한쪽 가슴이 평소보다 커졌거나 늘어졌는지 ▲가슴 피부가 귤껍질 같은지 ▲평소와 다르게 유두가 함몰되어 있거나 분비물이 나오는지 ▲평소와 달리 팔 위쪽이 부어있고 겨드랑이 부위의 림프절이 커져있는지 확인해보고 이런 변화가 확인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오세정 교수는 “간혹 유방에 통증이 있으면 유방암이 아닐까 걱정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는 유방암 환자의 1% 정도이며 정상적인 생리현상일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특정 부위에 국한돼 지속적으로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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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사용 시, 생리량이 적더라도 2~3시간마다 교체 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세계 월경의 날(5.28)’을 맞이하여, 청소년 등 여성을 대상으로 의약외품 생리용품(생리대, 탐폰, 생리컵)의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 안전 사용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특히, 생리를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은 생리용품(생리대, 탐폰, 생리컵)을 선택할 때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고, 생리량과 생리시기에 따라 적당한 크기와 흡수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한 후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을 반드시 알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용품(생리대, 탐폰, 생리컵)별 올바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생리대 > 생리대는 의복에 고정하거나 직접 착용하여 생리혈을 흡수·처리하는 일회용 또는 다회용 제품으로, 생리량과 생리시기에 따라 적당한 크기와 흡수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일회용 생리대는 생리량이 적더라도 2~3시간마다 생리대를 교체하고, 사용 전 낱개포장의 상태를 확인하도록 한다. 또한, 습기나 벌레로 인해 오염·변질될 수 있으므로 실온에 밀폐하여 건조한 곳에 보관하여야 한다. 다회용 생리대는 제품에 적합한 세탁법과 재사용 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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