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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에스트라 ,리제덤RX 시카퍼스트 오인트 겔 출시

병풀에서 추출한 센텔라아시아티카 및 마데카소사이드 성분 함유, 피부 개선에 효과적

메디컬뷰티 전문기업 ㈜에스트라(대표 임운섭)가 리제덤RX 시카퍼스트 오인트 겔(REGEDERMRX CICA FIRST OINT GEL)을 10월 10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거칠어진 피부를 위한 집중 케어 제품으로, 호랑이 풀이라고 불리는 병풀에서 추출한 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 1%와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해 손상된 피부의 개선을 돕는다.


특히, ‘에스트라 리제덤RX 시카퍼스트 오인트 겔’은 점착력과 습윤감이 뛰어나 결이 손상된 피부에 가장 먼저 바르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주어, 피부과 관리 후 또는 외부 자극으로 인해 약해진 피부 케어 및 피부 건조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이 제품은 피부과테스트, 하이퍼알러제닉테스트, 안점막자극대체시험(HET-CAM)을 완료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에스트라는 피부과 관리 후 애프터케어 라인인 ‘리제덤RX’라인을 보다 강화했다. 대표제품인 ‘에스트라 리제덤RX 듀얼크림’은 약해진 피부를 위한 토탈 케어 제품이라면, 이번 신제품은 손상된 피부 결을 집중 케어 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에스트라 리제덤RX 이희영PM은 “다가오는 가을철에는 피부 면역력이 약해져 외부 환경에도 피부가 쉽게 연약해지는데, 이번 신제품으로 손상된 피부결을 집중 케어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15ml, 가격은 1만 7천 원 대로 전국 병•의원에서 구매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aestura-dermacare.com) 또는 유선(080-023-3900)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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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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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각막 환자,통증과 감염 부담 적고 치료 시간 단축...시력 교정용 콘택트 렌즈 개발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은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게재됐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 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 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해 각막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치료 효과는 입증됐지만, 상피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통증과 감염 위험이 동반되고 긴 회복 기간이 소요돼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