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한국 PR학회와 함께 ‘위기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경향과 미래’를 주제로 식·의약품 위기대응 국제 심포지엄을 10월 20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심포지엄은 식·의약 분야 안전사고에 대비한 위기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지식·정보 소통의 장으로서 마련되었다.
- 국내외 위기소통 전문가 및 식·의약 분야 정부·학계·산업계 소속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위기소통의 현주소와 새로운 경향 ▲최근 사례를 통한 교훈 ▲미래의 위험 예측과 위기소통 세 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 제1부 ‘위기소통의 현주소와 새로운 경향’에서는 ‘위기 커뮤니케이션의 이해(Katherrine A. McComas 교수, 코넬대)’와 ‘효과적인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 최신 연구동향과 제언(Timothy Sellnow 교수, 센트럴플로리다대)’가 발표된다.
- 제2부는 ‘최근 사례를 통한 교훈’이라는 주제로 ‘식품・의약품 안전 위기대응 사례를 통한 시사점(김장열 국장, 식약처)’과 ‘식품 위험 이슈와 효과적인 소통 전략(백혜진 교수, 한양대)’이 소개된다.
- 제3부에서는 1·2부 연자 및 유명순 교수(서울대), 고계현 사무총장(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 참여하여 ‘미래의 위험 예측과 위기소통’이라는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식·의약 분야 위기소통 체계를 점검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위기소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