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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 한국헬프에이지,‘2017 헬시 에이징 토크’ 개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한국헬프에이지(회장 조현세) 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보건의료복지정책 현황 개인의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2017 헬시 에이징 토크 개최했다.

 

이번 헬시 에이징 토크는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헬프에이지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인헬시 에이징 캠페인 일환으로 크게 1, 2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헬시 에이징 사진이야기 공모전시상식, 2부에서는 보건의료복지 전문가들의 헬시 에이징 정책 개인의 실천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1 시상식에서는 지난헬시 에이징 사진 이야기 공모전 다채로운 응모작 가운데 최종 선정된 수상자 (최광철ž안춘희님 부부, 이민숙님)에게 각각 상패와 함께 강영호 사진작가와의 단독 촬영을 통해 수상자들의 헬시 에이징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은 영상물이 수여됐다. 최광철( 62)ž안춘희님( 60) 은퇴 함께 국내∙외 자전거 여행을 통한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도전 정신을 일깨워 주었고, 다른 수상자인 이민숙님( 78)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통해 나눔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수상자들의 헬시 에이징 영상은 토크 현장에서도 상영되었다.

 

2부에서는 고령화 한국 사회에서헬시 에이징 중요성을 제고하고 헬시 에이징을 위한 정책적 방향 개인의 실천 방안에 대한 보건의료복지 전문가의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장숙랑 교수는 헬시 에이징을 위한 환경적 변화와 함께 노년기의 건강 상태별(▲건강 노인 ▲허약 노인 ▲치매 노인 ▲임종 노인)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해야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건강 특징에 따른 헬시 에이징의 접근 전략 변화 및 통합적 목표 설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는헬시 에이징 전략과 실천 주제로 발표했다. 현재 기대수명과 노년기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병의 예방과 관리법을 소개하고, 건강하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위해 개인의 다양한 헬시 에이징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아주대학교의료원 노인보건연구센터 센터장 이윤환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 토의에서는 두 발표 연자와 한국헬프에이지 조현세 회장이 대한민국 헬시 에이징의 현황 점검과 함께 헬시 에이징의 실현을 위한 각 사회 분야별 노력과 제언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이어 나갔다.

 

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 황성혜 전무는 “이번 헬시 에이징 토크는 대한민국 고령화 사회에서 헬시 에이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반 대중들의 생활 속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업계 리더로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치료제 제공과 더불어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헬프에이지 조현세 회장은 “한국헬프에이지는 이번 토크에서 논의되었던 의미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노년기의 건강한 삶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한 헬시 에이징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의 ‘헬시 에이징’ 캠페인은 전 세계적인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활성화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활발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해부터 한국헬프에이지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헬시 에이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보다 건강한 사회 및 정책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나이 들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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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