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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개소 3주년 심포지엄 개최

‘성폭력 2차 피해와 해바라기센터의 역할’ 주제

경기북서부지역의 여성과 아동폭력 피해자를 돕기 위한 통합 지원센터인 경기북서부 해바라기센터(센터장 김형수 명지병원장)가 개소 3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오후 2시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성폭력 2차 피해와 해바라기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정신건강의학과)를 좌장으로 ‘2차 피해 현황’(김소향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부소장), ‘법률가의 관점’(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의료인의 관점’(장형윤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반성폭력 활동가의 관점’(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언론인의 관점’(박수지 한겨레신문 기자)에서 본 2차 피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패널과 참가자들 간의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개최된 3주년 기념식은 CBS 김윤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형수 경기북서부 해바라기센터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해바라기센터의 3주년 업무보고,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명지병원과 화정역 등 두 곳에 설치된 경기북서부 해바라기센터는 지난 2014년 12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경기도지방경찰청, 명지병원 등의 4자 협약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다. 해바라기센터 내에는 여성경찰관, 상담사, 간호사, 임상심리전문가, 심리치료사 등이 상주 근무하면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의 피해 여성과 아동들을 365일 24시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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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