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이기형)이 10월 24일(화) 오후 5시 유광사홀에서 ‘협력병·의원 직원초청교육’을 실시했다.
진료협력센터(센터장 홍순철)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안암병원과 협력병·의원 간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파트너쉽 강화와 건강한 진료협력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이루어졌다.

교육은 박종훈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기획처장의 ‘암전문의가 바라 본 생명의 의미’, 이정희 경쟁력개발연구소 대표의 ‘자기경쟁력과 병원경쟁력 개발’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의료원, 우신향병원, 햇빛병원, 서울척병원 등 협력병·의원 의사, 간호사, 행정관리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기형 병원장은 “고대 안암병원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 협력병·의원의 관심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협력병·의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료협력센터는 이번 협력병·의원 직원초청교육 외에도 지역구의사회 연수강좌 및 협력병·의원대상 간담회, 컨퍼런스등을 통해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이뤄나가고 있다. 또한 진료협력센터는 환자 의뢰-회송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균형적인 의료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며 의료전달체계의 중심적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