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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서울대병원, ‘희망찾기’ 일러스트 특별초대전 열어

 서울대병원은 26일 원내 환자들을 위한 "희망찾기" 일러스트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일러스트 22점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전시회는 작년 한글날 캘리그라피 초대전에 이어 병원에서 3번째로 이뤄지는 행사다.  

 행사를 준비한 국민대학교 이준희 교수는 "학생들과 치유와 회복 그리고 희망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작품 활동 과정에서 저희 스스로도 치유와 회복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에게 그림으로 나마 희망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덧붙여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임직원의 바람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들은 서울대병원 본관과 암병원을 잇는 연결 통로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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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