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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백병원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선정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최근 법무부가 주관하는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선정은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외국인을 위해 법무부가 무등록 업체와 브로커들의 알선 행위가 성행하자 이를 예방하고 의료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최근 1년간 외국인 환자 유치 인원 대비 불법체류자 발생 건수, 초청 진료 실적, 세금 납부실적, 외국인 환자 관리 현황 등을 심사하여 의료관광 우수유치기관을 선정한다. 

일산백병원은 2017년 10월 26일부터 2년간 의료관광 우수 유치 기관으로서 외국인 환자에게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비자발급인증번호만 제시하면 전자비자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자비자를 대리신청 하는 등 비자발급에 필요한 각종 심사절차와 소요시간이 간소화되어 더욱 편리한 의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 할 수 있게 된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서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해외 환자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모잠비크, 캄보디아 등 개도국 의료진의 임상진료 역량 강화 및 교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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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