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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조명찬병원장,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심부전 유병률 최초로 밝혀

 충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조명찬 교수(병원장)가 최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제61차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조명찬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100만명의 진료관련 빅데이터를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분석하여 2016년 우리나라 심부전 유병률을 최초로 밝혔으며, 2040년까지 미래의 심부전 유병인구를 예측한 연구를 발표하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부전 유병률은 2002년 0.75%에서 2013년 1.53%로 10여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하였고, 2040년에는 심부전 유병률이 3.35%로 170만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향후 국민 의료비 부담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른 우리나라의 인구고령화와 의학기술의 발달로 심장질환자의 생존기간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심부전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한 연구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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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