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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식 체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22일(수) 본원 3층 부속실에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진수 원장과 정찬삼 제2부회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는 사법연수생에 대한 변호사실무지도, 법원 검찰과의 간담회 개최, 회원수임여건개선, 회원권익 보호 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일산백병원은 협회 회원들의 건강 증진 및 회복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고 다각적인 교류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 기여를 통한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며,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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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방사선 피폭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5일 가상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사선 피폭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관련 시설에서의 피폭사고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대응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의 단점인 공간 제약, 높은 비용, 인력 소모, 일회성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상 병원 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했다. 플랫폼은 실제 병원 구조와 부서 위치, 환자 흐름 등을 삼차원(3D)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고,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 시 환자 이동, 진료, 보고 등의 절차를 실시간으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부서의 동시 접속 및 협업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모의훈련이 가능하다. 훈련은 ▲방사성동위원소 노출(핵의학과) ▲방사선발생장치 이상(진단검사의학과 혈액조사기실) ▲방사선 방어 기구 미착용(응급CT 검사실) 등 세 가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참여 부서는 상황 전파, 초기 조치, 원내외 보고, 오염 확산 방지, 재난환자 분류‧진료‧이송 등 정해진 절차에 따랐다. 훈련은 결과 공유 및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