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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에게 따뜻한 식약처’상 정립 노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의약품 미래 정책 발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의원/서울 광진갑)은 11월 29일(수)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초청 강연을 개최하고, 우리 정부의 의약품 미래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이사장 이광섭)가 주관한 이날 강연에서 류영진 식약처장은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식약처의 미래 정책방향을 소개한 후, 4차 산업혁명을 맞닥뜨린 제약업계 현주소와 정부의 역할,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국민 치료기회 보장 전략 등을 설명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제약·바이오 등 미래형 신산업을 발굴하고, 의료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국민에게 따뜻한 식약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전혜숙 의원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이때, 의약품 미래 정책 등 우리 정부가 풀어야할 과제들이 여전히 많다”며, “제약산업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이 포용적 복지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식약처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많은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 강연에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소아당뇨병어린이를 위한 소정의 후원금 전달하는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의 따뜻한 행보로 시작된 가운데, 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 의료·제약분야 CEO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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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전원 공백 해소 협력 방안 논의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0월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분당서울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산모·신생아 안전분만 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간 의료 인프라 격차로 인한 진료·전원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권역 단위의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통계로 본 경기도 내 고위험산모신생아 진료 현황(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분당서울대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장) ▲고위험산모신생아 치료 인프라 확충과 미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영화 교수) ▲권역 고위험산모신생아 전원 네트워크 사업(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정다은 교수) ▲고위험산모신생아 모바일 전원 시스템 구축 사례(김용혁 에이식스티 대표이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토론 세션에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보건건강국, 분당서울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권역과 지역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내 고위험 산모·신생아의 안전한 진료·전원 체계 시스템을 통합하고 효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