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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인형극으로 알레르기 안녕

알레르기 예방·관리 방법 교육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성북구, 강북구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어린이(영유아) 및 보육교사 등 3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아토피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31일부터 진행된 이번 인형극은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획하여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질환은 영유아기에 높은 유병률을 보이며, 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등 영유아의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환경관리와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인형극 ‘치쿠치쿠와 함께하는 아토피 여행’은 지구를 지키고 아토피별을 지키는 친구들의 여행기를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인형극 이후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의 진행으로 집안의 실내환경 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이야기하는 순서가 마련되어있다.


 꿈빛어린이집 김신덕 원장은 “인형극과 전문의의 설명을 통해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웠다”며 “아이들 뿐 아니라 보육시설에서 아동을 지도하는 보육교사들에게도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정지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아토피 인형극을 통해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염된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향후 “천식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요인으로 인한 질환 발생의 상관관계 연구,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 방법 등의 연구를 위해 주요병원 등을 선정해 환경부가 지정하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07년 천식환경보건센터로 지정돼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연구와 환경오염물질 모니터링, 교육 및 홍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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